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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엘리사의 매일말씀여행(요한12,1-11/성주간 월요일)
작성자한택규 쪽지 캡슐 작성일2023-04-03 조회수300 추천수1 반대(0) 신고

'주님, 세상 모든 이들, 특별히 어려움과 고통 중에 있는 이들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소서..! 

 

■ 예수님을 알고 사랑하기

1) 예수님은 요한복음 12장 1절부터 6절에서와 같이, 파스카 축제 엿새 전에 베타니아로 가셨고,그곳에는 당신께서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다시 일으키신 라자로가 살고 있었으며, 거기에서 당신을 위한 잔치가 베풀어졌는데, 마르타는 시중을 들고 라자로는 당신과 더불어 식탁에 앉은 이들 가운데 끼여 있었습니다. 그런데 마리아가 비싼 순 나르드 향유 한 리트라를 가져와서, 당신의 발에 붓고 자기 머리카락으로 그 발을 닦아 드리자 온 집 안에 향유 냄새가 가득하였고, 제자들 가운데 하나로서 나중에 당신을 팔아넘길 유다 이스카리옷이 “어찌하여 저 향유를 삼백 데나리온에 팔아 가난한 이들에게 나누어 주지 않는가?” 하고 말하였고, 그가 이렇게 말한 것은, 가난한 이들에게 관심이 있어서가 아니라 도둑이었기 때문이었으며, 그는 돈주머니를 맡고 있으면서 거기에 든 돈을 가로채곤 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7절부터 10절에서와 같이, "이 여자를 그냥 놔두어라. 그리하여 내 장례 날을 위하여 이 기름을 간직하게 하여라. 사실 가난한 이들은 늘 너희 곁에 있지만, 나는 늘 너희 곁에 있지는 않을 것이다."라고 이르셨고, 당신께서 그곳에 계시다는 것을 알고 많은 유다인들의 무리가 몰려왔으며, 그것은 당신 때문만이 아니라, 당신께서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다시 일으키신 라자로도 보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하여 수석 사제들은 라자로도 죽이기로 결의하였던 것이며, 라자로 때문에 많은 유다인이 떨어져 나가 예수님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2) 예수님은, 가난한 이들을 늘 우리 곁에 있게 해주신 분이시다. 

3) 예수님은, 제자들 가운데 하나로서 나중에 당신을 팔아넘길 유다 이스카리옷과 관계를 맺으시고, 당신께서 가난한 이들을 늘 그의 곁에 있게 해주었으니, 그도, 마리아가 비싼 순 나르드 향유 한 리트라를 가져와서, 당신의 발에 붓고 자기 머리카락으로 그 발을 닦아 드리는 것을 그냥 놔두어, 그리하여 당신 장례 날을 위하여 그 기름을 간직하게 하도록 이끌어 주십니다. 

4) 예수님은, 참된 그리스도인의 삶을 드러내시어, 당신께서 가난한 이들을 늘, 제자들 가운데 하나로서 나중에 당신을 팔아넘길 유다 이스카리옷의 곁에 있게 해주었으니, 그도, 마리아가 비싼 순 나르드 향유 한 리트라를 가져와서, 당신의 발에 붓고 자기 머리카락으로 그 발을 닦아 드리는 것을 그냥 놔두어, 그리하여 당신 장례 날을 위하여 그 기름을 간직하게 해 주시려는 마음을 갖고 계십니다. 

 

■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은총..

-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참된 그리스도인의 삶으로 초대하시고, 

우리가, 늘 가난한 마음으로 살아가도록 이끄시며, 그렇게 우리의 것 모두를 당신께 봉헌하도록 변화시켜 주십니다. 

 

■ 기도합시다..

- 그리스도 예수님...저희가, 늘 가난한 마음으로 살아가게 해 주시고, 그렇게 저희의 것 모두를 당신께 봉헌하며 살아가는 참된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소서...아멘..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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