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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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 여자를 그냥 놔두어라. 그리하여 내 장례 날을 위하여 이 기름을 간직하게 하여라.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23-04-03 조회수208 추천수0 반대(0) 신고

 

 

성주간 월요일 

2023년 4월 3일 월요일 (자) 

 

복음 환호송 

(◎ 그리스도님, 찬미와 영광 받으소서.)

○ 저희 임금님, 경배하나이다. 당신만이 저희 잘못을 용서

   하시나이다.

(◎ 그리스도님, 찬미와 영광 받으소서.) 

 

복음 <이 여자를 그냥 놔두어라. 그리하여 내 장례 날을 

하여 이 기름을 간직하게 하여라.>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2,1-11
1 예수님께서는 파스카 축제 엿새 전에 베타니아로 가셨다.
그곳에는 예수님께서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다시 일으키신
라자로가 살고 있었다.
2 거기에서 예수님을 위한 잔치가 베풀어졌는데, 마르타는 

시중을 들고 라자로는 예수님과 더불어 식탁에 앉은 이들 

가운데 끼여 있었다.

3 그런데 마리아가 비싼 순 나르드 향유 한 리트라를 가져

와서, 예수님의 발에 붓고 자기 머리카락으로 그 발을 닦아 

드렸다. 그러자 온 집 안에 향유 냄새가 가득하였다. 

4 제자들 가운데 하나로서 나중에 예수님을 팔아넘길 유다 

이스카리옷이 말하였다. 

5 “어찌하여 저 향유를 삼백 데나리온에 팔아 가난한 이들

에게 나누어 주지 않는가?” 6 그가 이렇게 말한 것은, 가난

한 이들에게 관심이 있어서가 아니라 도둑이었기 때문이다.

그는 돈주머니를 맡고 있으면서 거기에 든 돈을 가로채곤 

하였다.
7 예수님께서 이르셨다. “이 여자를 그냥 놔두어라. 그리하

여 내 장례 날을 위하여 이 기름을 간직하게 하여라. 8 사실 

가난한 이들은 늘 너희 곁에 있지만, 나는 늘 너희 곁에 있지

는 않을 것이다.”
9 예수님께서 그곳에 계시다는 것을 알고 많은 유다인들의 

무리가 몰려왔다. 예수님 때문만이 아니라, 그분께서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다시 일으키신 라자로도 보려는 것이었다. 

10 그리하여 

석 사제들은 라자로도 죽이기로 결의하였다. 11 라자로 때

문에 많은 유다인이 떨어져 나가 예수님을 믿었기 때문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6509 

 

연하늘빛 풀꽃 ! 

 

하느님 

은총 

 

연한 

하늘빛 

 

아주 

작은 


꽃을 

피우는 


꽃마리 

풀꽃 


자기 

몫의 


햇빛 

달빛 

별빛 


받아 

안아서 


기쁨 

가득한 


다섯 꽃잎 

여릿여릿 행복한 웃음은 오늘도 활짝피어났습니다 ...... ^^♪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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