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엘리사의 매일말씀여행(요한13,21ㄴ-33.36-38/성주간 화요일)
작성자한택규 쪽지 캡슐 작성일2023-04-04 조회수368 추천수0 반대(0) 신고

 '주님, 세상 모든 이들, 특별히 어려움과 고통 중에 있는 이들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소서..! 

 

■ 예수님을 알고 사랑하기

1) 예수님은 요한복음 13장 21절에서 제자들과 함께 식탁에 앉으신 다음, 마음이 산란하시어 드러내 놓고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 가운데 한 사람이 나를 팔아넘길 것이다." 라고 말씀하셨고, 22절부터 26절에서와 같이, 제자들은 누구를 두고 하시는 말씀인지 몰라 어리둥절하여 서로 바라보기만 하였고, 제자 가운데 한 사람이 당신 품에 기대어 앉아 있었는데, 그는 당신께서 사랑하시는 제자였으며, 그래서 시몬 베드로가 그에게 고갯짓을 하여, 당신께서 말씀하시는 사람이 누구인지 여쭈어 보게 하였고, 그 제자가 당신께 더 다가와, "주님, 그가 누구입니까?" 하고 물었으며, "내가 빵을 적셔서 주는 자가 바로 그 사람이다." 하고 대답하셨고, 빵을 적신 다음 그것을 들어 시몬 이스카리옷의 아들 유다에게 주셨습니다. 그렇게 27절부터 38절에서, 유다가 그 빵을 받자 사탄이 그에게 들어갔고, 그때에 당신께서 유다에게 "네가 하려는 일을 어서 하여라." 하고 말씀하셨고, 식탁에 함께 앉은 이들은 당신께서 그에게 왜 그런 말씀을 하셨는지 아무도 몰랐습니다. 어떤 이들은 유다가 돈주머니를 가지고 있었으므로, 당신께서 그에게 축제에 필요한 것을 사라고 하셨거나, 또는 가난한 이들에게 무엇을 주라고 말씀하신 것이려니 생각하였던것입니다. 유다는 빵을 받고 바로 밖으로 나갔고, 때는 밤이었습니다. 유다가 나간 뒤에 당신께서  "이제 사람의 아들이 영광스럽게 되었고, 또 사람의 아들을 통하여 하느님께서도 영광스럽게 되셨습니다. 하느님께서 사람의 아들을 통하여 영광스럽게 되셨으면, 하느님께서도 몸소 사람의 아들을 영광스럽게 하실 것입니다.이제 곧 그를 영광스럽게 하실 것입니다. 얘들아, 내가 너희와 함께 있는 것도 잠시뿐이다. 너희는 나를 찾을 터인데, 내가 유다인들에게 말한 것처럼 이제 너희에게도 말한다. '내가 가는 곳에 너희는 올 수 없다.'" 라고 말씀하셨으며, 베드로가 당신께 "주님, 어디로 가십니까?" 하고 물었고, 당신께서는 그에게, "내가 가는 곳에 네가 지금은 따라올 수 없다. 그러나 나중에는 따라오게 될 것이다." 하고 대답하셨습니다.그렇게베드로가 다시 "주님, 어찌하여 지금은 주님을 따라갈 수 없습니까? 주님을 위해서라면 저는 목숨까지 내놓겠습니다." 하자, "나를 위하여 목숨을 내놓겠다는 말이냐?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에게 말한다. 닭이 울기 전에 너는 세 번이나 나를 모른다고 할 것이다." 라고 이르셨습니다.

2) 예수님은, 모든 어려움과 고통중에도 늘, 하느님께 끊임없이 기도하시는 분이시다. 

3) 예수님은, 당신을 팔아넘길 시몬 이스카리옷의 아들 유다와 관계를 맺으시고, 그가 하려는 일을 하더라도, 당신께서 적신 다음 주시는 빵을 받아 먹고 사탄을 이겨낼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십니다. 

4) 예수님은, 참된 그리스도인의 삶을 드러내시어, 당신을 팔아넘길 시몬 이스카리옷의 아들 유다가 하려는 일을 하더라도, 당신께서 적신 다음 주시는 빵을 받아 먹고 사탄을 이겨낼 수 있게 해 주시려는 마음을 갖고 계십니다. 

 

■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은총..

-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참된 그리스도인의 삶으로 초대하시고, 

우리가 혹시 고통과 어려움중에 유혹에 빠져, 그 유혹에 기도하지는 말도록 이끄시며, 그렇게 모든 어려움과 고통중에도 늘, 하느님께 끊임없이 기도하며 살아가도록 변화시켜 주십니다. 

 

■ 기도합시다..

- 그리스도 예수님...저희가 혹시 고통과 어려움중에 유혹에 빠져, 그 유혹에 기도하지는 말게 해 주시고, 그렇게 모든 어려움과 고통중에도 늘, 하느님께 끊임없이 기도하며 살아가는 참된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소서...아멘..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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