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나는 진리를 증언하려고 태어났으며, 진리를 증언하려고 세상에 왔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23-04-07 조회수232 추천수2 반대(0) 신고

신앙생활하면서 가장 어려운 것이 있다면 주님의 수난기를 묵상하는 것이 가장 힘이 듭니다. 이유는 주님이 돌아가시는 장면이 나오기에 그렇습니다. 그리고 눈물이 너무 나와서 주님의 죽음을 묵상할 때면 좀 ..넘 ..피할 수 있을 텐데 왜 주님은 아무런 저항이 없이 그렇게 걸아가셨을까? 그것도 너무 참혹핟게 돌아가시는 장면이 너무나 가슴이 아픕니다. 사람들이 찾아와서 예수님을 찾는 장면에서 도망가거나 아니면 회피하는 장면이 나오는 것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 나를 드러내십니다. 그리고 빌라도 앞에서 심문을 받으시는데도 예수님은 있는 그대로 말씀하십니다. 당신이 누구인지 명확히 발히십니다. "나는 진리를 증언하려고 태어났으며, 진리를 증언하려고 세상에 왔다."라고 말씀하시고 진리는 당신이 하느님의 아들이고 나를 믿는 사람은 영원한 생명을 얻는다. 그리고 당신이 우리의 주님이라는 것을 알려주십니다. 입으로 믿는 것이 아니라 삶속에서 주님이 나의 주님이라는 것을 증언하는 것이 우리의 몫입니다. 그리고 주님이 주님임에도 나 인간 예수를 위해서 삶을 살아가신 것이 아니라 우리 인간을 위해서 삶을 살아가신 것, 우리를 위해서 당신의 소중한 생명을 바치시는 참 한없이 나를 사랑하시는 주님입니다. 철저한 순명과 완전한 자신의 소명에 충실한 주님의 모습을 보고 ..나도 같이 걸어가야 겠구나라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진정으로 주님의 길을 나도 따라 걸어가야 겠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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