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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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엘리사의 매일말씀여행(요한20,1-9) /주님 부활 대축일) 크리스천반 주일복음나눔
작성자한택규 쪽지 캡슐 작성일2023-04-09 조회수527 추천수1 반대(0) 신고

오늘은 주님 부활 대축일입니다. 우리도 그리스도와 함께 살아났으니, 이제는 위에 있는 것을 생각하고 땅에 있는 것은 생각하지 말자고 전례는 전하고 있습니다. 복음말씀도 요한복음 201절부터 9절까지의 말씀인데요. 어제 저녁 주님 부활 대축일-파스카 성야복음 말씀인, 마태오복음 281절부터 10절까지의 말씀과 같은 맥락으로 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요한복음 201절부터 2절에서의 말씀이죠, 마리아 막달래나가 무덤에 가서 보니, 무덤을 막았던 돌이 치워져 있었고, 그것을 본 그녀가 누가 주님을 무덤에서 꺼내갔습니다.라고 말하죠. 그리고 9절의 말씀이죠, “예수님께서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다시 살아나셔야 한다.는 성경 말씀을 아직 깨닫지 못하고 있었던 것이다.” 라는 말씀으로, 예수님을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 누가 그렇게 했을까요?

누가 예수님을 무덤에서 꺼내 갔으며, 누가 예수님을 다시 살려냈을까요?

그리스도와 함께 살아났으니, 이제는 위에 있는 것을 생각하며, 함께 묵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하느님이십니다. 우리 그리스도인은, 너무도 당연하게 곧바로 알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 일을 한 분이 바로, 삼위이신 한 하느님이시라는 것을요. 그분께서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를 무덤에서 꺼내 가셨, 그분을 다시 살려내셨다는 것을 말이죠. 바로 삼위일체 사랑의 흐름을 그대로 체험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닐 수 없습니다. 다 내어줌의 사랑! 하느님께서 당신의 사랑하는 아들 예수님께 당신의 모든 것을 다 내주시어 우리를 사랑하게 하셨고,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사랑하신 것처럼 우리도 서로 사랑하게 하셨으며, 그렇게 하느님께서는, 당신의 뜻을 실천한 당신 아들을, 그렇게 자신의 모든 것을 바쳐 아버지의 뜻을 이루어 내시고 자신의 영을 바치신 예수님을 다시 살려내(부활)셨던 것입니다.

교회에서도 그리스도의 부활, 하느님께서 피조물과 역사 안에 초월적으로 개입하셨다는 점에서 신앙의 대상이라고 하며, 부활 안에서 삼위 하느님께서는 동시에 함께 일하시며 또 각 위의 독자성을 드러내기도 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부활은 당신 아들 그리스도를 다시 살리시고”(사도 2,24) 그로써 그 인성을 그 육신과 함께 삼위일체 안으로 완전히 이끌어 들이신 성부의 권능을 통해서 이루어졌다는 것이며, , 예수님께서는 결정적으로 거룩한 영으로는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부활하시어, 힘을 지니신 하느님의 아드님으로”(로마 1,4) 계시되신다는 것입니다.(교리서 648)

아울러, 성자께서는 당신의 신적 능력으로 부활하신다고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사람의 아들이 많은 고난을 당하고 죽었다가 부활할(동사 부활하다의 능동태[마르8,31;9,9.31;10,34]) 이라고 예고하신다는 것이이며, 또 다른 곳에서는 아버지께서는 내가 목숨을 내놓기 때문에 나를 사랑하신다. 그렇게 하여 나는 목숨을 다시 얻는다. 아무도 나에게서 목숨을 빼앗지 못한다. 내가 스스로 그것을 내놓는 것이다. 나는 목숨을 내놓을 권한도 있고 그것을 다시 얻을 권한도 있다”(요한 10,17-18).예수님께서 돌아가셨다가 다시 살아나셨음을 우리는 믿습니다”(1테살 4,14).라고 분명히 말씀하신다는 것입니다.(교리서 649)

 

이렇듯,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참된 그리스도인의 삶으로 초대를 하십니다.

그리고, 그리스도 당신과 함께 다시 살아났으니, 당신과 함께 다시 살아가도록 이끌어 주십니다.

그렇게, 당신은 참하느님이시며, 참인간이심을 늘 기억하도록 변화시켜 주십니다.

 

기도로써 주일 복음나눔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스도 예수님.!!

저희가, 그리스도 당신과 함께 다시 살아났으니, 당신과 함께 다시 살아가게 해 주시고,

그렇게, 당신은 참하느님이시며, 참인간이심을 늘 기억하는 참된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소서..아멘..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2023.04.09./엘리사

모든 이의 부활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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