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여드레 뒤에 예수님께서 오셨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23-04-16 조회수334 추천수1 반대(0) 신고

 

 

부활 제2주일 곧, 하느님 자비 주일 

2023년 4월 16일 주일 (백)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은 대희년인 2000년 부활 제2주일에, 

하느님의 자비에 대한 신심이 매우 깊었던 폴란드 출신의 파

우스티나 수녀를 시성하였다. 

그 자리에서 교황은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특별히 하느님의 자

비를 기릴 것을 당부하였다. 이에 따라 교회는 2001년부터 해

마다 부활 제2주일을 ‘하느님의 자비 주일’로 지내고 있다. 외

아드님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과 죽음과 부활로 우리를 구원해 

주신 하느님의 크나큰 자비에 감사드리고자 하는 것이다. 

 

오늘 전례 

교회는 오늘 부활 제2주일을 ‘하느님의 자비 주일’로 정하여 하

느님의 큰 자비를 기리는 날로 삼습니다. 오늘 복음에서 부활하

신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성령을 내려 주시며 죄를 용서하

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모두 주님의 자비로 죄를 용서받았습니다. 이 자비를 깨

달을 때마다 우리는 부활의 기쁨을 체험합니다. 서로 용서하고 

화해하는 삶을 살기로 다짐하며 기쁜 마음으로 이 미사에 참여

시다. 

 

복음 환호송      요한 20,29 참조

◎ 알렐루야.
○ 주님이 말씀하신다. 토마스야, 너는 나를 보고서야 믿느냐?
   보지 않고도 믿는 사람은 행복하다.
◎ 알렐루야. 

 

복음 <여드레 뒤에 예수님께서 오셨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0,19-31
19 그날 곧 주간 첫날 저녁이 되자, 제자들은 유다인들이 두려워 

문을 모두 잠가 놓고 있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오시어 가운데

에 서시며, “평화가 너희와 함께!” 하고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20 이렇게 말씀하시고 나서 당신의 두 손과 옆구리를 그들에게 

보여 주셨다. 제자들은 주님을 뵙고 기뻐하였다.

21 예수님께서 다시 그들에게 이르셨다. “평화가 너희와 함께!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처럼 나도 너희를 보낸다.” 22 이렇

게 이르시고 나서 그들에게 숨을 불어넣으며 말씀하셨다.

“성령을 받아라.
23 너희가 누구의 죄든지 용서해 주면 그가 용서를 받을 것이고,
그대로 두면 그대로 남아 있을 것이다.” 24 열두 제자 가운데 하

나로서 ‘쌍둥이’라고 불리는 토마스는 예수님께서 오셨을 때에 

그들과 함께 있지 않았다.
25 그래서 다른 제자들이 그에게 “우리는 주님을 뵈었소.” 하고 

말하였다. 그러나 토마스는 그들에게, “나는 그분의 손에 있는 

못 자국을 직접 보고 그 못 자국에 내 손가락을 넣어 보고 또 그

분 옆구리에 내 손을 넣어 보지 않고는 결코 믿지 못하겠소.” 하

고 말하였다.
26 여드레 뒤에 제자들이 다시 집 안에 모여 있었는데 토마스도 

그들과 함께 있었다. 문이 다 잠겨 있었는데도 예수님께서 오시

어 가운데에 서시며, “평화가 너희와 함께!” 하고 말씀하셨다.
27 그러고 나서 토마스에게 이르셨다.
“네 손가락을 여기 대 보고 내 손을 보아라. 네 손을 뻗어 내 옆

구리에 넣어 보아라. 그리고 의심을 버리고 믿어라.” 28 토마스

가 예수님께 대답하였다. “저의 주님, 저의 하느님!” 

29 그러자 예수님께서 토마스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나를 보고

서야 믿느냐? 보지 않고도 믿는 사람은 행복하다.” 30 예수님께

서는 이 책에 기록되지 않은 다른 많은 표징도 제자들 앞에서 일

으키셨다.
31 이것들을 기록한 목적은 예수님께서 메시아시며 하느님의 아

드님이심을 여러분이 믿고, 또 그렇게 믿어서 그분의 이름으로 

명을 얻게 하려는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6522 


살구꽃 기도 ! 


하느님 

은총 


부활 

승리 


이루어 

주신 


자비의 

예수 

그리 

스도님 

 

태양 

보다 

 

찬란한 

사랑 

 

빛살로 

쏟아 

 

온누리 

모든 

 

피조물 

되살이 

 

축복 

안겨 

 

살려 

주시니 

 

감사 

찬미 

 

찬양 

영광 

 

올려드리는 

일치 이루며 함께 행복 기쁨 평화의 기도 바치옵나이다 ......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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