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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엘리사의 매일말씀여행(요한6,1-15/부활 제2주간 금요일)
작성자한택규 쪽지 캡슐 작성일2023-04-21 조회수325 추천수0 반대(0) 신고

 '주님, 세상 모든 이들, 특별히 어려움과 고통 중에 있는 이들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소서..! 

 

■ 예수님을 알고 사랑하기

1) 예수님은 요한복음 6장 1절부터 2절에서와 같이, 갈릴래아 호수 곧 티베리아스 호수 건너편으로 가셨는데, 많은 군중이 당신을 따라갔고, 그것은 당신께서 병자들에게 일으키신 표징들을 그들이 보았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3절부터 6절에서와 같이, 마침 유다인들의 축제인 파스카가 가까운 때 산에 오르시어 제자들과 함께 그곳에 앉으셨고, 눈을 드시어 많은 군중이 당신께 오는 것을 보시고, 필립보를 시험해 보려고 그에게, "저 사람들이 먹을 빵을 우리가 어디에서 살 수 있겠느냐?" 하고 물으셨으며, 그렇듯 당신께서는 당신이 하시려는 일을 이미 잘 알고 계셨던 것입니다. 그리하여 7절부터 15절에서와 같이, 필립보가 "저마다 조금씩이라도 받아 먹게 하자면 이백 데나리온어치 빵으로도 충분하지 않겠습니다." 라고 대답하였으며, 그때에 제자들 가운데 하나인 시몬 베드로의 동생 안드레아가 "여기 보리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진 아이가 있습니다만, 저렇게 많은 사람에게 이것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하고 대답하자, "사람들을 자리 잡게 하여라." 하고 이르셨고, 그곳에는 풀이 많았으며, 사람들이 자리를 잡았는데, 장정만도 그 수가 오천 명쯤 되었습니다. 그렇게 빵을 손에 들고 감사를 드리신 다음, 자리를 잡은 이들에게 나누어 주셨고, 물고기도 그렇게 하시어 사람들이 원하는 대로 주셨으며, 그들이 배불리 먹은 다음에 제자들에게, "버려지는 것이 없도록 남은 조각을 모아라." 하고 말씀하셔서 그들이 모았더니, 사람들이 보리 빵 다섯 개를 먹고 남긴 조각으로 열두 광주리가 가득 찼고, 사람들은 당신께서 일으키신 표징을 보고, "이분은 정말 세상에 오시기로 되어 있는 그 예언자시다." 하고 말하였으며, 그들이 와서 당신을 억지로 모셔다가 임금으로 삼으려 한다는 것을 아시고, 혼자서 다시 산으로 물러가셨습니다.

2) 예수님은, 보리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장정만도 그 수가 오천 명쯤 되는 사람들을 먹이시고, 남긴 조각으로 열두 광주리를 가득 채우신 분이시다.

3) 예수님은, 필립보, 시몬 베드로의 동생 안드레아와 관계를 맺으시고, 그들이, 장정만도 그 수가 오천 명쯤 되는 사람들을 먹이기에는 이백 데나리온어치 빵으로도 충분하지 않더라도, 저마다 조금씩이라도 나누어 받아 먹게 하도록 이끌어 주십니다. 

4) 예수님은, 참된 그리스도인의 삶을 드러내시고, 필립보, 시몬 베드로의 동생 안드레아가, 장정만도 그 수가 오천 명쯤 되는 사람들을 먹이기에는 이백 데나리온어치 빵으로도 충분하지 않더라도, 저마다 조금씩이라도 나누어 받아 먹게 해 주시려는 마음을 갖고 계십니다. 

 

■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은총..

-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참된 그리스도인의 삶으로 초대하시고, 우리가 가진것이 충분하지 않더라도, 저마다 조금씩이라도 나누도록 이끄시며, 그렇게 서로 나누며 살면, 하느님께서는 다시 가득 채워주심을 깨닫도록 변화시켜 주십니다. 

 

■ 기도합시다..

- 그리스도 예수님...저희가 가진것이 충분하지 않더라도, 저마다 조금씩이라도 나누게 해 주시고, 그렇게, 서로 나누며 살면, 하느님께서는 다시 가득 채워주심을 깨닫는 참된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소서...아멘..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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