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나는 착한 목자다. 나는 내 양들을 알고 내 양들은 나를 안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23-05-01 조회수567 추천수2 반대(0) 신고

오늘 복음과 독서를 통해서 공통적인 것은 구분이 없어 진다는 것입니다. 주님이 내가 나임을 증명하시면서 하신 말씀에 내가 나임의 증명이 주님의 부활입니다. 그것을 권한이라고 하십니다. 경계조건이 없어집니다. 이전의 이스라엘이라는 제한된 공간에서의 성경은 이야기 나누어져왔는데 주님은 그 경계조건을 확장하십니다. 

 

그 확장의 의미를 독서에서도 똑같이 확장합니다. 이방인들에게 주님을 선교하십니다. 요즘 과학계에서 많이 회지 되고 있는 것이 융합입니다. 융합이라는 것이 무엇일지요? 그것은 나 혼자 독자적일수 없다는 것입니다. 내가 있는 것은 나 주변의 것이 공존하기에 그 존재 자체가 있는 것입니다. Bio- electronics가 저의 박사 학위 전공입니다. 그런데 융합적인 것이긴 하지만 그러나 그 안에는 서로를 받아 들임이 있습니다. 

 

이음새가 있는 것이 융합입니다. 어떤 똑똑한 사람만의 공유물은 아닙니다. 주님은 모든 근원의 원리이십니다. 그것이 하나가 될 수 있는 것은 사랑입니다. 학문에서 말하는 융합도 사랑입니다. 

 

주님의 근원은 사랑안에서만이 가능합니다. 주님과 내가 하나될수 있는 것은 사랑안에 있을때 가능합니다. 사랑은 너와 나의 구분이 아닙니다. 너와 나는 하나이다. 이것이 사랑입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에게 복음을 선포하는 것도 사랑의 범위 안에 있습니다. 구원은 모든이의 것이기에 그렇습니다. 

 

오늘 복음은 어려우면서도 깊어지면 깊어질 수록 더욱 주님의 당신의 권능을 알 수 있습니다.  주님의 권능은 죽음을 죽을 수도 있고 다시 살아나실 권한도 있다고 하십니다. 그것이 부활입니다. 이것도 융합입니다. 삶과 죽음의 경계조건을 없이 하신분이 예수님입니다. 그렇기에 주님을 통하지 않고서는 구원으로 넘어갈 수 없습니다. 

 

나와 주님의 경계조건을 없에는 방법은 오늘 복음에서도 주님이 말씀하시지만 하느님에게 대한 예수님의 순종과 같이 나도 같이 주님에게 순종하는 것입니다. 순종은 온전한 의탁이기도 합니다. 온전한 의탁은 믿음입니다. 믿음은 주님의 구원으로 넘어감의 길입니다. 의탁, 순종, 믿음, 사랑, 선교, 경계 조건이 없이 사는 것, 이것을 내 가슴속에 새기고 살겠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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