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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매일미사/2023년 5월 2일[(백) 성 아타나시오 주교 학자 기념일]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23-05-02 조회수462 추천수0 반대(0) 신고

 

2023년 5월 2일 화요일

[(백) 성 아타나시오 주교 학자 기념일]

오늘 전례

295년 무렵 이집트 알렉산드리아에서

태어난 아타나시오 성인은 알렉산데르

대주교를 수행하여 니케아 공의회(325년)에

참석하였으며, 328년 그의 뒤를 이어

알렉산드리아의 주교가 되었다.

성인은 아리우스 이단과 투쟁을 벌이며

많은 어려움을 겪었고, 특별히 정통 신앙을

옹호하는 책을 많이 남겼으며,

안토니오 성인의 전기를 써서

서방 교회에 수도 생활을 알리기도 하였다.

1독서

<그들은 그리스계 사람들에게도

주 예수님의 복음을 전하였다.>

▥ 사도행전의 말씀입니다.11,19-26

그 무렵 19 스테파노의 일로 일어난

박해 때문에 흩어진 이들이

페니키아와 키프로스와

안티오키아까지 가서,

유다인들에게만 말씀을 전하였다.

20 그들 가운데에는 키프로스 사람들과

키레네 사람들도 있었는데,

이들이 안티오키아로 가서

그리스계 사람들에게도 이야기하면서

주 예수님의 복음을 전하였다.

21 주님의 손길이 그들을

보살피시어 많은 수의 사람이

믿고 주님께 돌아섰다.

22 예루살렘에 있는 교회는

그들에 대한 소문을 듣고,

바르나바를 안티오키아로 가라고 보냈다.

23 그곳에 도착한 바르나바는 하느님의

은총이 내린 것을 보고 기뻐하며,

모두 굳센 마음으로 주님께

계속 충실하라고 격려하였다.

24 사실 바르나바는 착한 사람이며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사람이었다.

그리하여 수많은 사람이 주님께 인도되었다.

25 그 뒤에 바르나바는 사울을

찾으려고 타르수스로 가서,

26 그를 만나 안티오키아로 데려왔다.

그들은 만 일 년 동안 그곳 교회

신자들을 만나며 수많은 사람을 가르쳤다.

이 안티오키아에서 제자들이 처음으로

‘그리스도인’이라고 불리게 되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화답송

시편 87(86),1-3.4-5.6-7(◎ 117〔116〕,1ㄱ)

◎ 주님을 찬양하여라모든 민족들아.

○ 거룩한 산 위에 세운 그 터전,

주님이 야곱의 어느 거처보다

시온의 성문들을 사랑하시니,

하느님의 도성아,

너를 두고 영광을 이야기하는구나.

◎ 주님을 찬양하여라모든 민족들아.

○ 나는 라합과 바빌론도

나를 아는 자로 여긴다.

보라, 에티오피아와 함께

필리스티아와 티로를 두고,

“그는 거기에서 태어났다.” 하는구나.

시온을 두고는 이렇게 말한다.

“이 사람도 저 사람도

여기서 태어났으며,

지극히 높으신 분이

몸소 이를 굳게 세우셨다.”

◎ 주님을 찬양하여라모든 민족들아.

○ 주님이 백성들을 적어 가며

헤아리신다. “이자는 거기에서 태어났다.”

노래하는 이도 춤추는 이도 말하는구나.

“나의 샘은 모두 네 안에 있네.”

◎ 주님을 찬양하여라모든 민족들아.

복음 환호송

요한 10,27 참조

◎ 알렐루야.

○ 주님이 말씀하신다.

내 양들은 내 목소리를 알아듣는다.

나는 그들을 알고 그들은 나를 따른다.

◎ 알렐루야.

복음

<아버지와 나는 하나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10,22-30

22 그때에 예루살렘에서는

성전 봉헌 축제가 벌어지고 있었다.

때는 겨울이었다.

23 예수님께서는 성전 안에 있는

솔로몬 주랑을 거닐고 계셨는데,

24 유다인들이 그분을 둘러싸고

말하였다. “당신은 언제까지

우리 속을 태울 작정이오?

당신이 메시아라면 분명히 말해 주시오.”

25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내가 이미 말하였는데도

너희는 믿지 않는다.

내가 내 아버지의 이름으로

하는 일들이 나를 증언한다.

26 그러나 너희는 믿지 않는다.

너희가 내 양이 아니기 때문이다.

27 내 양들은 내 목소리를 알아듣는다.

나는 그들을 알고 그들은 나를 따른다.

28 나는 그들에게 영원한 생명을 준다.

그리하여 그들은 영원토록

멸망하지 않을 것이고,

또 아무도 그들을 내 손에서

빼앗아 가지 못할 것이다.

29 그들을 나에게 주신

내 아버지께서는 누구보다도

위대하시어, 아무도 그들을

내 아버지의 손에서 빼앗아 갈 수 없다.

30 아버지와 나는 하나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영성체송

1코린 3,11

아무도 이미 놓인 기초 외에

다른 기초를 놓을 수 없다.

그 기초는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알렐루야.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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