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내가 이토록 오랫동안 너희와 함께 지냈는데도, 너는 나를 모른다는 말이냐?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23-05-03 조회수399 추천수1 반대(0) 신고

 

 

성 필립보와 성 야고보 사도 축일 

2023년 5월 3일 수요일 (홍) 

 

필립보 사도는 갈릴래아의 벳사이다 출신으로, 세례자 요한

의 제자였으나 예수님의 부르심을 받고 열두 사도 가운데 한 

이 되었다. 그는 바르톨로메오로 짐작되는 나타나엘을 

예수님께 데려와 도가 되게 하였다(요한 1,43-51 참조). 

경에 나오는 야고보는 제베대오의 아들과 알패오의 아들이 

있는데, 오늘 기념하는 야보 사도는 알패오의 아들이다. 

‘소 야고보’라 불리기도 하며 약 성경 ‘야고보 서간’을 저술

하였다. 예수님의 형제로 불리는 보(마태 13,55 참조)와 

같은 인물인지 아닌지는 확실하지 않다. 

 

복음 환호송      요한 14,6.9 참조

◎ 알렐루야.
○ 주님이 말씀하신다.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필립

   보야, 나를 본 사람은 곧 아버지를 뵌 것이다.

◎ 알렐루야.

 

복음 <내가 이토록 오랫동안 너희와 함께 지냈는데도, 너는 

       나를 모른다는 말이냐?>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4,6-14
   그때에 예수님께서 토마스에게 6 말씀하셨다.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나를 통하지 않고서는 아무

도 아버지께 갈 수 없다. 7 너희가 나를 알게 되었으니 내 아

버지도 알게 될 것이다.
이제부터 너희는 그분을 아는 것이고, 또 그분을 이미 뵌 것

이다.” 8 필립보가 예수님께, “주님, 저희가 아버지를 뵙게 

해 주십시오. 저희에게는 그것으로 충분하겠습니다.” 하자,
9 예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필립보야, 내가 이토록 오랫동안 너희와 함께 지냈는데도,
너는 나를 모른다는 말이냐? 나를 본 사람은 곧 아버지를 뵌 

것이다. 그런데 너는 어찌하여 ‘저희가 아버지를 뵙게 해 주

십시오.’ 하느냐? 10 내가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다는 것을 너는 믿지 않느냐?
내가 너희에게 하는 말은 나 스스로 하는 말이 아니다. 내 안

에 머무르시는 아버지께서 당신의 일을 하시는 것이다. 11 

내가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다고 한 말

을 믿어라. 믿지 못하겠거든 이 일들을 보아서라도 믿어라.
12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나를 믿는 사람은 내가 하는 일을 할 뿐만 아니라, 그보다 더 

큰 일도 하게 될 것이다. 내가 아버지께 가기 때문이다. 13 

너희가 내 이름으로 청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내가 다 이루어 

주겠다.
그리하여 아버지께서 아들을 통하여 영광스럽게 되시도록 하
겠다. 14 너희가 내 이름으로 청하면 내가 다 이루어 주겠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6539 

 

붓꽃 붓 ! 

 

하느님 

은총 

 

되살이 

축복 

 

돋아 

오르는 


오월 

나날 


믿음 

희망 

사랑 

 

피어 

나는 

 

붓꽃 

봉오리 

 

온누리 

모두 

 

들어 

올려서 

 

부활 승리 

이루어 주신 새로운 삶의 그림 그려가게 하시옵나이까 ......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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