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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내가 아버지께 가기 때문이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23-05-07 조회수278 추천수2 반대(0) 신고

오늘 독서와 복음을 보면 두명의 제자들이 예수님의 말씀에 사오정 같은 대답을 합니다. 예수님을 보면서 저에게 하느님을 보여 달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참으로 하느님을 보여달라는 것이 무슨 뜻인지 모릅니다. 

 

그런데 주님은 하느님이십니다. 하느님을 볼수 있도록 육화하신 분이 예수님입니다. 그런데 제자들은 주님을 하느님으로 보지 못하고 그냥 따라만 다닌 것입니다. 그래서 내가 아버지에 간다고 말씀하시는데도 불구하고 그 말씀이 무슨 말씀인지 알아 듣지 못하고 선문답을 하는 것과 같습니다. 

 

하느님이 예수님입니다. 인간의 눈으로 불수 있도록 육화하신 하느님이 예수님입니다. 그렇기에 주님의 말씀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입니다. 우리가 주님을 통하지 않고서는 구원으로 넘어 갈 수 없습니다. 

 

주님이 하늘의 문과 같은 분입니다. 하늘의 문과 같은 분을 내 중심의 것으로 가면 영원한 생명으로 넘어가지만 주님의 말씀을 알아듣지 못하고 나 하고 싶은데로 살아간다면 오늘 독서에서 말과 같이 집짓는 사람들이 버린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인데 그 돌로 인해서 큰 위험에 처해지게 될 것입니다. 

 

보아도 보지 못하는 사람도 많이 있습니다. 주님이 이끌어 주시지 않으면 볼 수 없습니다. 보이지 않으면 청하십시요. 당신을 볼 수 있도록 청하면 들어 주실 것입니다.

 

주님의 말씀을 하느님의 것으로 알고 따르고 살아간다면 그 속에서는 빛의 열매를 맺고 살아갈 것입니다. 그것은 본인의 삶속에서 알게될 것입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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