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금과 은을 생각하며,
작성자김대군 쪽지 캡슐 작성일2023-05-10 조회수383 추천수0 반대(0) 신고

오래된 친구는 금과 같고 새로이 사귄 친구는 은과 같다고합니다. 마치 포도주가 오래된 것이 맛있다고들 합니다. 생산년도가 오래된 것을 구하면 정말 그렇게도 보입니다.  그러나 이는 품귀현상때문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이방인들의 사도 바오로는 늦게 사도가 되었지만 우리가 만나는 그는  마치 새로운 친구로서  친밀감이 더 느껴지지 않씁니까?  새포도주입니다.

 

또한그러나  유태인들이 이방인들보다늦게 예수님을 구세주로 받아들인것은 어쩌면 너무나 하느님을 사랑해서 그랬을것이다라고 여겨지기도합니다.

 

이제 침묵은 금이고 웅변은 은이라는 말을 생각해봅니다. 특히 정치인들이 열변을 토하며 말을 할때는 입에서 은빛처럼 번쩍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금구가  더좋을때가 많습니다.  

 

금구의 입을 가진자를 저는 더좋아합니다. 똑같은 말을하여도  말입니다.

 

요즘은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는 말을 생각하게하는 일들이 많습니다. 스치는 것이 아니라 부딪칠뻔하다는 이야기입니다.  부처님 오시는날이 다가오기때문에 이런 현상이 생기는 것은 아닌지 궁금하기도합니다. 아무리 기뻐도 조심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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