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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윈스톤 처칠에서 국가와 교회를 생각하며
작성자김대군 쪽지 캡슐 작성일2023-05-14 조회수252 추천수1 반대(0) 신고

영국 국무총리이자 노벨 문학상 수상자인 윈스톤 처칠의 유명한 말중에 하나는 피와 눈물과 땀이라는 말입니다.

 

윈스톤 처칠의 이름을 영어로 표기한다면 Winston Churchill입니다. 영국은 국교가 있습니다. 따라서 그에 따른 이름을 잘 들여다보고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고 합니다. 이름을 함부로 지어서는 안되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교회는 영어로 church(처치)입니다. 우리들은 유명한 사람들을 부를때는 여러 가지로 부르며

웃기도 하지요. 그러니 그에 맞추어서 이름을 남기기 위해서는 진짜로 피와 눈물 땀의 정신으로 살아야 할것입니다. 윈스톤이라는 이름을 쪼개어 봅시다. win(이기다)+ston()이지 않습니까? 그리고 교회라는 처치는 처칠의 이름을 연상케 하지 않습니까?

 

오늘은 교통신호를 하는 경찰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어렸을적엔 어떻게 경찰이 손으로 신호하는데로 모든 차들이 가니까? 경찰관이 정말 멋지다라고 생각을 하였고 사람들이 전부 그에따라 가는 것을 보고 질서가 아주 잘 잡힌 사람들이라고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커서 보니까 차들이 깜박이등을 왼쪽 오른쪽등으로 이미 켜놓아서 경찰은 그에따라 수신호를 한다는 것을 보고 빙긋이 웃었습니다.

 

5공화국때 처음으로 법공부를 하기 시작하였는데 선생님이 경찰은 민중의 지팡이여라고 해서 얼마나 웃었는지 모릅니다. 그런데 세월이 많이 흘러 요즘의 경찰은 마치 나의 보호자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경찰차나 경찰이 보이면 안심이 됩니다.

 

저의 세례명이 베네딕도라서 그분들의 생활은 규칙을 정해놓고 그를 지키며 기도와 일을 했던 분들이었으니 저도 법을 잘 지키고 기도를 열심히 하며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무척이나 많이 듭니다.

 

감사합니다.

세례를 받은 저희에게는 수호천사도 있지만,

우리들의 보호자이자시며 변호자이신 성모님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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