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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교회가 잘못한 것을 하느님께 빌다
작성자김대군 쪽지 캡슐 작성일2023-05-18 조회수211 추천수0 반대(0) 신고

성 요한 바오로 2세께서는 교회가 잘못을 한 것을 하느님께 용서를 청하셨습니다.  묶고 푸는 권한을 행하셨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도 구약의 것만 인정하는 유다교인들과 이런 사실조차도 인정하지 않는 이방인들에게 오늘의 독서에서 나오는 말씀들로 새겨볼까 합니다.

여기에서는 전세계인들 모두가 알고 있는 지동설 자체를 인정하지 않았던 교회와 그에 반발하는 이방인들을 상대로 말씀을 편집하고자 합니다.

 

먼저 갈릴레이 갈릴리를 꺼내봅니다. 이름이 성이 비숫한 이유는 성과 이름을 합하여쓰는 그 지방의 풍습때문이기에 그러하다는 말씀을 전합니다.

 

 

 

오늘 독서에 등장하는 갈리오를 갈릴리 또는 이방인들의 갈릴래아로 연상시켜 들어봅시다.

 

@오늘 독서@(사도행전 18,12-16)

그러나 갈리오가 아카이아 총독으로 있을 때. 유다인들이 합심하여 들고일어나 바오로를 재판정으로 끌고 가서, “이자는 법에 어긋나는 방식으로 하느님을 섬기라고 사람들을 부추기고 있습니다하고 말하였다.

바오로가 입을 열려고 하는데 갈리오가 유다인들에게 말하였다. “유다인 여러분, 무슨 범죄나 악행이라면 여러분의 고발을 당연히 들어 주겠소. 그러나 말이라든지 명칭이라든지 여러분의 율법과 관련된 시비라면, 스스로 알아서 처리하시오. 나는 그런 일에 재판관이 되고 싶지 않소.”그러고 나서 그들을 재판정에서 몰아내었다.

 

 

예수님 탄생 2천년 후~

이방인들의 갈릴레아: “스스로 알아서 처리하시오.”

구약만 인정하는 유다교와 그간의 교회: “지동설은 성경의 말씀에 어긋납니다.”

이방인들의 갈릴레아: “그래도 지구는 돈다.”

소크라테스: “너 자신을 알라.”

 

2천년 후 교회: 교회가 잘못한 것을 스스로 하느님께 용서를 청하다.

구약만 인정하는 유다교: 소스테네스를 붙잡아 재판정 앞에서 매질하였다. 그러나 갈릴래아는 그 일에 아무런 관심도 두지 않았다.

 

 

감사합니다. 꾸미는데 너무 힘들었습니다.

과학과 교회는 서로 의견의 차이로 자기것만 주장하는 것을 서로 인정하고 받아들이기를 빕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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