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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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매일미사/2023년 5월 22일[(백) 부활 제7주간 월요일]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23-05-22 조회수299 추천수0 반대(0) 신고

 

2023년 5월 22일 월요일

[(백) 부활 제7주간 월요일]

오늘 전례

한국천주교주교회의는 2006년

춘계 정기 총회에서 해마다

‘청소년 주일’(5월 마지막 주일)을

포함하여 그 전 주간을

‘교육 주간’으로 정하였다.

교회의 사명을 수행하는 데 무엇보다도

교육이 중요하고 시급한 과제이기에

가톨릭 교육에 대한 의식을 높이고

이를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마련하는 기회로 삼고자 한 것이다.

1독서

<여러분이 믿게 되었을 때에

성령을 받았습니까?>

▥ 사도행전의 말씀입니다.19,1-8

1 아폴로가 코린토에 있는 동안,

바오로는 여러 내륙 지방을 거쳐

에페소로 내려갔다.

그곳에서 제자 몇 사람을 만나,

2 “여러분이 믿게 되었을 때에

성령을 받았습니까?” 하고 묻자,

그들이 “받지 않았습니다.

성령이 있다는 말조차 듣지

못하였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3 바오로가 다시 “그러면

어떤 세례를 받았습니까?” 하니,

그들이 대답하였다. “요한의 세례입니다.”

4 바오로가 말하였다.

“요한은 회개의 세례를 주면서,

자기 뒤에 오시는 분 곧 예수님을

믿으라고 백성에게 일렀습니다.”

5 그들은 이 말을 듣고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았다.

6 그리고 바오로가 그들에게 안수하자

성령께서 그들에게 내리시어,

그들이 신령한 언어로 말하고

예언을 하였다.

7 그들은 모두 열두 사람쯤 되었다.

8 바오로는 석 달 동안 회당에 드나들며

하느님 나라에 관하여 토론하고

설득하면서 담대히 설교하였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화답송

시편 68(67),2-3.4와 5ㄱㄷ.6-7ㄱㄴ

(◎ 33ㄱㄴ)

◎ 세상의 나라들아,

하느님께 노래하여라.

○ 하느님이 일어나시니

그분의 적들은 흩어지고,

원수들은 그 앞에서 도망치네.

연기가 흩날리듯 그들은 흩어지고,

불길에 밀초가 녹아내리듯,

악인들은 하느님 앞에서 사라져 가네.

◎ 세상의 나라들아,

하느님께 노래하여라.

○ 의인들은 기뻐하며 춤을 추리라.

하느님 앞에서 기뻐하며 즐거워하리라.

너희는 하느님께 노래하여라.

그 이름을 찬송하여라.

그 이름 주님이시다.

◎ 세상의 나라들아,

하느님께 노래하여라.

○ 고아들의 아버지,

과부들의 보호자, 하느님은

거룩한 거처에 계시네.

하느님은 외로운 이들에게

집을 마련해 주시고, 사로잡힌

이들을 행복으로 이끄시네.

◎ 세상의 나라들아,

하느님께 노래하여라.

복음 환호송

콜로 3,1

◎ 알렐루야.

○ 너희는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아났으니 저 위에 있는 것을

추구하여라. 거기에는 그리스도가

하느님 오른쪽에 앉아 계신다.

◎ 알렐루야.

복음

<용기를 내어라. 내가 세상을 이겼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6,29-33 그때에 제자들이 예수님께

29 말하였다. “이제는 드러내 놓고

이야기하시고 비유는 말씀하지 않으시는군요.

30 저희는 스승님께서 모든 것을 아시고,

또 누가 스승님께 물을 필요도

없다는 것을 이제 알았습니다.

이로써 저희는 스승님께서

하느님에게서 나오셨다는 것을 믿습니다.”

31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이제는 너희가 믿느냐?

32 그러나 너희가 나를 혼자 버려두고

저마다 제 갈 곳으로 흩어질 때가 온다.

아니, 이미 왔다. 그러나 나는 혼자가

아니다. 아버지께서 나와 함께 계시다.

33 내가 너희에게 이 말을 한 이유는,

너희가 내 안에서 평화를

얻게 하려는 것이다.

너희는 세상에서 고난을 겪을 것이다.

그러나 용기를 내어라.

내가 세상을 이겼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영성체송

요한 14,18; 16,22 참조

주님이 말씀하신다.

나는 너희를 고아로 버려두지 않고

다시 오리니,

너희 마음이 기뻐하리라. 알렐루야.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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