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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용기를 내어라. 내가 세상을 이겼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23-05-22 조회수292 추천수2 반대(0) 신고

어제는 전기 기사 자격증 시험을 보았습니다. 시험을 보게된 것은 다니던 사장님이 전기 기사 자격증이 회사에 꼭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사장님은 콤퓨터 공학을  전공하고 유명 전기 회사에서 일하고 나서 사업을 하신 분입니다. 그리고 주변에 자신의 직원들이 전기기사 자격증을 준비할 인력도 없고 해서 공부를 하라는 말을 듣고 공부 했으나 저의 전공과는 좀 거리가 있고 나이가 들어서 공부하려니 체력으로 많이 힘들었습니다.  어제 시험을 보았습니다. 많이 어려웠습니다. 시험을 마치는 순간 떨어졌다는 문구를 받았습니다. 시작을 했으니 지속적으로 할 것입니다. 넘어진 것을 탓하기 보다는 다시 일어서는 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떨어짐을 생각하니 오늘 복음에서 주님이 하신 말씀이 마음에 와 닿습니다.  "용기를 내어라. 내가 세상을 이겼다." 나의 상황과는 좀 ..그러나 주님은 인간의 불의에 의해서 죽음을 맞으셨습니다. 

 

그 죽음의 의미는 인간을 용서와 화해 하시기 위해서 죽음을 맞으신 것입니다. 그리고 그 승리는 부활입니다. 주님 승리의 의미는 주님이 우리를 사랑하셔서 용서와 화해, 그리고 하늘나라의 문을 여시고 우리가 하늘을 향해 바라 볼 수 있는 희망을 주신 것입니다. 인간을 굴복시키는 것이 승리가 아닙니다. 승리는 어둠 속에서 그 어려움을 주님 힘으로 극복하고 하느님의 희망을 보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어려움을 극복하는데는 필수적으로 기도가 필수입니다. 그리고 본당의 신부님의 영적 지도가 필수입니다. 영적으로 어려움을 격고 계신 분들은 본당 신부님을 찾아 뵙고 어려움을 말하고 도움을 청해 보는 것이 지혜로운 행동입니다. 아니면 저가 매일 매일 날라드리는 이수철 신부님을 찾아가서 영적인 지도를 받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우리는 주님이 아닙니다. 그렇기에 주님의 도움을 청해야 합니다. 주님의 도움이 사제를 통해서 혹은 수녀님, 수사님과 같은 분들의 입을 통해서 어두움을 이길 수 있는 길로 인도를 받을 수 있습니다. 영적인 어려움은 분명히 극복해야 하지만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서 기도해야하고 영적인 지도자의 지도를 받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리고 내 안에 주님의 도움을 간절히 청해야 합니다. 그 청함은 우리 모두에게도 마찬가지로 해야 할 것입니다. 매일 매일 매 순간 주님을 도움을 청해야 합니다. 

 

주님 도와 주세요.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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