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우리는 사생아도 아니고 후레아들 놈도 ...
작성자김대군 쪽지 캡슐 작성일2023-05-25 조회수275 추천수0 반대(0) 신고

동생이 아주 말을 안들어서 후레아들놈이라고 했더니 왜 내가 후레아들놈이야하고 대듭니다.  후레아들놈이란 배운 데 없이 막되게  자라 버릇이  없는 사람을 뜻합니다. 후레아들과 사생아는 차이가 있는 말입니다.

 

사생아는 법률상 부부가 아닌 남녀 사이에서 태어난 사람을 일컫습니다.

 

자신을 낳아주신 아버지가 돌아가시면 여러분들은 누구를 믿습니까? 우리 믿는이들은 육친의 아버지도 당연히 믿지만 죽어서도 아버지이신 한분이신 하느님 아버지를 믿습니다.  또한 우리들의 천상 어머니이신 성모님을 믿습니다.

 

예전에는 후레아들을 사생아로 뜻하며 살아들왔습니다. 이는 전쟁이 낳은 상처입니다.  

 

죽어서도 천상에 계신 아버지, 어머니를 믿읍시다. 우리는 사생아가 아니오라고 하기전에 과연 우리는 정말 하느님 아버지를 믿고 있는지 생각해 보자는 것입니다. 우리를 낳아주시고 기르신 아버지  어머니가 믿었던 하느님  ,할아버지 할머니가 믿었던 하느님 이렇게 계속 올라가면 한분이신 하느님께 도달합니다.

 

우리는 사생아도 아니고 후레아들놈도 아닙니다. 믿어야만 됩니다.  하나가 되어야만합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