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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쌀과 살은 같은가?
작성자김대군 쪽지 캡슐 작성일2023-05-31 조회수266 추천수0 반대(0) 신고

언제였던가 우리나라에서 향어회를 먹을수있는가 어떤가로 말이 많았습니다. 언론에서도  어떨때는  먹어도 된다고했다가 어떨때는 병균이 있다고도 하였습니다.

 

그래서 나도 먹어봤는데 아주 맛이있었습니다.

그런데 왜이렇게 이 향어를 두고 말이 많았을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모두가 말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알수 있었습니다. 회라는 향어도 있지만 또다른 향어는 고향의 말입니다. 서울의 중산층에서 쓰는 말이 표준어라면 나머지는 고향의 말을 쓰느냐 어떠냐의 말입니다.

 

경상도에서는 쌀을 살로 불렀고  아래로 위로를 알로 울로라고  말을합니다. 쌀이라는 발음을 잘하지 못하는 부산입니다. 일본사람들은  김치라는 발음을 잘못합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우리가 먹고사는 쌀을 살로도 보아야하는가에 있다고 봅니다.

 

부산에서는 서울이 표준말을 안쓴다고 말들을 했습니다.  고향사랑이겠지요. 실제로는 부산의 말은 억양만 다를뿐이지 표준말이라고도 생각되기도 합니다.

 

여하튼 향어는 나름대로 맛이있습니다. 많이 먹어본 저는 민물고기인 향어는 아무 탈이나지 않는 먹는것이다라고 말하겠습니다.

 

소를 많이쓰는 경상도와 게를 많이쓰는 전라도

어서 오이소. 무엇 무엇 하이소.  긍게등.

 

소는 광우병, 개는 광견병이 많이 등장합니다.  그런데 다른 동물은 미쳤다는 것을 아직은 듣지를 못했습니다. 인간하고 제일 가까운 동물들이  그런다하는 생각을 해봤습니까?

 

그리고 일을 많이하는 직장의 회식자리엔 소고기가 일품이죠.  개고기는 어쩌면 지키는 동물이라서 그에 관계되는 직장인들이 먹을수 있다고도 생각합니다.

 

어느날인가 일만 죽도록하는 매제가 이런 말을해습니다.  사람이 소여. 

 

예, 납득이가지만  소에 대한 우상을 버려야합니다.  소가 우리를 구원해주지는 못합니다.

 

 

긍게.

어서 오이소.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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