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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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내 주님의 어머니께서 저에게 오시다니 어찌 된 일입니까?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23-05-31 조회수224 추천수0 반대(0) 신고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방문 축일 

2023년 5월 31일 수요일 (백) 

 

☆ 성모 성월 

 

해마다 5월 31일에 지내는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방문 

축일’은 성모 마리아께서 예수님을 잉태하시고, 친척

며 세례자 요한의 어머니인 엘리사벳을 방문하신 것

(루카 1,39-56 참조)을 기념하는 날이다. 

5월 31일을 축일로 정한 것은 ‘주님 탄생 예고 대축일’

(3월 25일)과 ‘성 요한 세례자 탄생 대축일’(6월 24일) 사

이에 기념하고자 이다. 성모 마리아께서 천사의 말을 

듣고 엘리사벳을 방문하신 것은 이웃 사랑의 실천이며, 

이러한 이웃 사랑은 위대한 두 인물이 만나는 자리를 만

든다. 

 

복음 환호송      루카 1,45 참조

◎ 알렐루야.
○ 동정 마리아님, 주님 말씀이 이루어지리라 믿으셨으

   니 복되시나이다. 

◎ 알렐루야. 

 

복음 <내 주님의 어머니께서 저에게 오시다니 어찌 된 

       일입니까?>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39-56
39 그 무렵 마리아는 길을 떠나, 서둘러 유다 산악 지방

에 있는 한 고을로 갔다. 40 그리고 즈카르야의 집에 들

어가 엘리사벳게 인사하였다. 

41 엘리사벳이 마리아의 인사말을 들을 때 그의 태 안에

서 아기가 뛰놀았다. 엘리사벳은 성령으로 가득 차 42 

큰 소리로 외쳤다. “당신은 여인들 가운데에서 가장 복

되시며 당신 태중의 아기도 복되십니다. 

43 내 주님의 어머니께서 저에게 오시다니 어찌 된 일입

니까? 44 보십시오, 당신의 인사말 소리가 제 귀에 들리

자 저의 태 안에서 아기가 즐거워 뛰놀았습니다.

45 행복하십니다, 주님께서 하신 말씀이 이루어지리라고 

믿으신 분!” 

46 그러자 마리아가 말하였다. “내 영혼이 주님을 찬송

고 47 내 마음이 나의 구원자 하느님 안에서 기뻐 뛰

니 48 그분께서 당신 종의 비천함을 굽어보셨기 때문입

니다.

이제부터 과연 모든 세대가 나를 행복하다 하리니 49 전

하신 분께서 나에게 큰일을 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분

의 이름은 거룩하고 50 그분의 자비는 대대로 당신을 경

외하는 이들에게 미칩니다.

51 그분께서는 당신 팔로 권능을 떨치시어 마음속 생각

이 교만한 자들을 흩으셨습니다. 52 통치자들을 왕좌에

서 끌어내리시고 비천한 이들을 들어 높이셨으며 53 굶

주린 이들을 좋은 것으로 배불리시고 부유한 자들을 빈

으로 내치셨습니다.

54 당신의 자비를 기억하시어 당신 종 이스라엘을 거두어 

주셨으니 55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대로 그 자비가 

아브라함과 그 후손에게 영원히 미칠 것입니다.” 

56 마리아는 석 달가량 엘리사벳과 함께 지내다가 자기 

으로 돌아갔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6567 


꽃창포 믿음 ! 


하느님 

은총 


오월 

신록 

 

비치는 

도랑 

 

맑은 

물로 

 

뿌리 

젖은 

 

노랑 

꽃창포 

 

믿음 

희망 

사랑 

 

길섶 

오르면 

 

기쁜 

소식 

 

전하러 

가는 

 

발길을 

따라서 함께 걸어주기도 하는가 느껴지옵나이다 ......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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