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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연중 제9주간 금요일]구원 계획에 따라 세상 모든 일을 섭리하시는 하느님! (마르12,35-40)
작성자김종업로마노 쪽지 캡슐 작성일2023-06-08 조회수179 추천수1 반대(0) 신고

 

 

 

 

 [연중 제9주간 금요일]

 

구원 계획에 따라 세상 모든 일을 섭리하시는 하느님!

(마르12,35-40)

35 예수님께서는 성전에서 가르치시며 말씀하셨다. “어찌하여 율법 학자들은 메시아가 다윗의 자손이라고 말하느냐?”

= 병행복음으로 보면 마태오복음은 바리사이들, 루가복음은 사람들이라 전한다. 그러니 성전 안에 모든 사람들이 그렇게 알고 있다는 말씀이다.

 

36 “다윗 자신이 성령의 도움으로 말하였다. ‘주님께서 내 주님께 말씀하셨다내 오른쪽에 앉아라내가 너의 원수들을 네 발아래 잡아 놓을 때까지.(시편110,1)’ 37 이렇듯 다윗 스스로 메시아를 주님이라고 말하는데어떻게 메시아가 다윗의 자손이 되느냐?” 많은 군중이 예수님의 말씀을 기쁘게 들었다.

= 예수님은 다윗의 자손이 아니시라는 말씀이다.

 

그 부분을 (로마1,3-4) 3 당신 아드님에 관한 말씀입니다. 그분께서는 육으로는 다윗의 후손으로 태어나셨고, 4 거룩한 영으로는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부활하시어, 힘을 지니신 하느님의 아드님으로 *확인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다윗(피조물), 그의 육을 통해 오신 예수님이시라는 것이다. 하늘의 영이신 그리스도로 확인한다는 것이다. 성자 하느님이신 당신께서 어떻게 피조물의 자손, 아들이 될 수 있느냐? 하시는 것이다. 예수님은 하느님의 뜻, 말씀으로 피조물들과 하나(한몸)가 되시기에 육을 통해(입은)사람으로 오신 것이다.

다윗은 주님께서 육의 자손일 뿐, 영의 후손이 아님을 알았다는 것이다. 곧 피조물의 인성의 아들이지 신성의 아들이 아니라는 것이다.(성령의 귀로 알아들어라) 그런데 성경에서 예수님을 다윗의 자손이라 하신 것은 하느님의 뜻을 알려 주시고자 한 것이다.

 

(2사무7,10) 10 나는 내 백성 이스라엘을 위하여 *한 곳을 정하고, *그곳에 그들을 *심어 그들이 *제자리에서 살게 하겠다. 그러면 이스라엘은 더 이상 불안해하지 않아도 되고, 다시는 전처럼, 불의한 자들이 그들을 괴롭히지 않을 것이다.

= 나탄이 다윗에게 전한 하느님의 말씀이다. 하느님께서 미리 정하시고 우리가 심겨 져야할 그 자리, 그 한곳이 그리스도이시다.

 

(에페1,4) 4 세상 창조 이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사랑으로 우리를 선택하시어, 우리가 당신 앞에서 거룩하고 흠 없는 사람이 되게 해 주셨습니다. 

 

(요한3,16) 16 하느님께서는 세상을 너무나 사랑하신 나머지 외아들을 (속죄 제물로) 내 주시어, 그를 믿는 사람은 누구나 멸망하지 않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셨다.

= 곧 십자나무의 대속, 예수그리스도 이시다. 그 그리스도 안에서 더 이상 불안 해 하지 않아도 되고, 다시는 불의한 자들의 괴롭힘을 당하지 않게 된다는 것이다. 곧 뱀의 말(선악)을 먹은 사람들, 그들의 선악의 논리, 그 심판이 주는 죄와 죄의식, 그 모든 불의에 괴롭지 않게 된다는 말씀이다.

그리스도의 대속, 십자가의 죽음, 피, 그 구원의 새 계약 때문이다. 그리스도의 피로 모든 죄, 더러운 양심까지 다 씻겨 우리가 깨끗하고 거룩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실 더 이상 논쟁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히브6,16-19) 16 사람들은 자기보다 높은 이를 두고 맹세합니다. 그리고 그 맹세는 모든 논쟁을 그치게 하는 *보증이 됩니다. 17 그래서 하느님께서는 약속하신 것을 상속받을 이들에게 당신의 뜻이 변하지 않음을 더욱 분명히 보여 주시려고, 맹세로 *보장해 주셨습니다. 18 하느님께서 이 두 가지 변하지 않는 사실에 관하여 거짓말을 하신다는 것은 있을 수 없습니다. 이 두 가지로, 당신께 몸을 피한 우리가 앞에 놓인 희망을 굳게 붙잡도록 힘찬 격려를 받게 하셨습니다. 19 이 희망은 우리에게 영혼의 닻과 같아, 안전하고 견고하며 또 저 휘장 안에까지 들어가게 해 줍니다.

= 예수님께서 당신이 다윗의 자손이 아니심을 말씀하신 것은 모든 사람들이 다우윗 시대의 육의 구원, 곧 육적 영화를 위한 메시아를 기다렸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세상의 모든 죄를 대속하심으로 죄인들을 구하려 오신 것이다. 우리의 소원, 뜻을 들어 주시기 위해 하늘에서 죽으러 오신분이 아니다.

*이 모든 말씀을 기쁘게 받아 드렸는지, 오늘 본문(37절)은 군중이 예수님의 말씀을 기쁘게 들었다고 전한다. 순간적, 일시적 기쁨이다. 병행 마태복음은 그들은 한마다도 대답하지 못했다고 전한다. 못 알아들었다는 것이다. 그래서 오늘본문 다음 구절에서 율법학자(사람)들의 그 선악의 그릇된 가르침을 조심하라고 하신다.

 

(요한16,8-9) 8 보호자께서 오시면 죄와 의로움과 심판에 관한 세상의 그릇된 생각을 밝히실 것이다. 9 그들이 죄에 관하여 잘못 생각하는 것은 나를 믿지 않기 때문이고,

= 우리의 모든 죄를 대속하신, 그래서 대신 심판을 십자가로 받으신 그 주님을 진리로 믿지 않는 것이 죄, 불의이다. 그런데 선악의 논리, 그 인간들의 계명으로 가르침을 준다면 하늘의 용서, 자유, 구원이 없는 그 헛된 신앙으로, 과부의 삶을 살게, 죄를 짓게 하는 것이다.

 

38 그래서 예수님께서 가르치시면서 이렇게 이르셨다. “율법 학자들을 조심하여라그들은 *긴 겉옷을 입고 나다니며 장터에서 인사받기를 즐기고,

= 긴 겉옷, 영원한 사제이신 예수님의 옷이시다.

 

39 회당에서는 높은 자리를잔치 때에는 *윗자리를 즐긴다. 40 그들은 과부들의 가산을 등쳐 먹으면서 남에게 보이려고 기도는 길게 한다이러한 자들은 더 엄중히 단죄를 받을 것이다.”

= 윗자리-권위의식이다. 하느님의 뜻, 말씀을 *십자가에서 다 이루신, 그래서 구원의 *새 계약이신 그리스도 그분의 뜻을 깨닫지(낳지) 못한 것이 과부, 고아이다. (그래서 성경에 과부, 고아 이야기가 그렇게 많이 나온다) 하느님께서 정하신 한 곳, 십자가. 그 새 계약이다.

 

(예레31,31-32) 31 보라, 그날이 온다. 주님의 말씀이다. 그때에 나는 이스라엘 집안과 유다 집안과 *새 계약을 맺겠다. 32 그것은 내가 그 조상들의 손을 잡고 이집트 땅에서 이끌고 나올 때에 그들과 맺었던 계약과는 다르다. 그들은 내가 저희 *남편인데도 내 계약을 깨뜨렸다. 주님의 말씀이다.

 

(히브8,13) 13 하느님께서는 “새 계약”이라는 말씀을 하심으로써 첫째 계약(율법- 제사, 윤리)을 낡은 것으로 만드셨습니다. 낡고 오래된 것은 곧 사라집니다.

= 새 계약- 대속(피), 그리스도이시다.

 

(루가22,20) 20 또 만찬을 드신 뒤에 같은 방식으로 잔을 들어 말씀하셨다. “이 잔은 너희를 위하여 흘리는 내 피로 맺는 새 계약이다.”

 

(히브9,15) 15 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는 새 계약의 중개자이십니다. 첫째 계약 아래에서 저지른 범죄로부터 사람들을 속량하시려고 그분께서 돌아가시어, 부르심을 받은 이들이 약속된 영원한 상속 재산을 받게 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 예수님은 그 한가지 일만 말씀하셨다. 교회 에서도 그 새 계약, 그 한가지만을 전해야(말해야)한다.

 

(요한7,21) 21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내가 한 가지 일을 하였을 뿐인데 너희는 모두 놀라워한다.

 

(2코린3,6) 6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새 계약의 일꾼이 되는 자격을 주셨습니다. 이 계약은 문자가 아니라 성령으로 된 것입니다. 문자는 사람을 죽이고 성령은 사람을 살립니다.

= 성령께서 보이는 문자, 그 안에 보이지 않는 하느님의 뜻을 깨닫게(낳아) 하신다.(요한14,26) 성령께서 제사와 윤리, 그 법의 신앙이 아닌 그 모든 것을 십자가에서 다 이루신 예수님을 구원릐 진리, 구원의 새 계약으로 증언하시며 가르치신다. 그 성령의 가르치심으로 하늘의 용서, 자유를 누리는 것이 그리스도 신앙이다. 이 모든 말슴을 받지 못한 것이 과부이다. 그 과부들에게 새 계약을 주지 못하고 계속 제사와 윤리로 열심한 신앙을 살게하는 것이 과부를 등쳐먹는 것이다. (내일 복음과 연결됩니다. ~~~)

 

☨ 은총이신 천주의 성령님! 의탁합니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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