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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누가 형제자매이고 누가 이웃인가?
작성자김대군 쪽지 캡슐 작성일2023-06-08 조회수191 추천수0 반대(0) 신고

하느님 사랑과 이웃사랑에서 나의 형제자매는 누구이며 이웃은 누구인가를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물론 예수님께서는 이웃을 예리코로 가다가 강도를 만난 경우의 예를 들어서 말씀하셨고, 하느님을 아버지로 둔자들이 내 어머니요 형제요 자매라고 하셨지만

 

그렇다면 육친인 형제자매를 이웃이라고 보아야 하는가입니다. 오늘날 현시대에서도

자기의  육친의 형제자매가 누구보다도 더 자기들의 아픔을 공감하고 슬퍼하며 하느님을

사랑하자고 하는 이들이니 이와같은 이를  형제자매라고  합니다만

우리나라 말에 이웃사촌이 형제보다 좋다는 말도 있습니다.

 

유다인들은 자기 이외의 사람들인 즉 형제자매들을 이웃으로 봅니다

어렸을적엔 몰랐으나 성인이 되어 각 가정을 이루고 살면서부터는 그야말로

나의 형제는 아픔을 같이 아파하며 공감하고 사랑해주는 그들을 진정한 이웃이라고

여긴다는 것입니다. 마치 무관심한 형제자매가 아닌 이들의 그러한 사랑이

더 좋다고 합니다,

 

이방인들은 형제자매는 형제자매이고 그 외는 이웃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혈육으로 맺어진 형제자매는 형제자매이지 이웃으로는 생각하지 않고

사는 경우입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그럼 남냠은 누구인가를 생각하게합니다.

 

이러하니 우리들은 자기의 이웃인가 아닌가를 생각하기 앞서 먼저 자기가

그 사람의 이웃이 되어야 겠습니다.

 

저는 이방인들의 삶처럼 형제자매와 이웃을 나누는 것을 지지합니다. 왜냐하면 믿는 우리는 구원자이신 예수님과 한몸을 이루고 있기에 그렇지 않은 지들은 모두 이웃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니 이웃을 내몸처럼 사랑하여야 하는것입니다.

 

국가간에도 어떤나라가 전쟁이나 전염병등이나 배고픔으로 있는 나라를

지원하는 것들은 모두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형제동맹국이라는 계약을 체결하지 않아도- 삼국지의 유비,관우,장비가 

도원결의를 하였는데- 이와같이 하는 이들은 이웃을 사랑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들이 하느님을 알았더라면!

 

북한도 우리의 형제자매라고 생각되지만 아직은 좋은 이웃으로도 되지 않고 있습니다.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내가 먼저 사랑으로 다가가야겠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생명 앞에서는 그 무엇도 앞서는 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것으로 하느님을

사랑해야겠습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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