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내 살은 참된 양식이고 내 피는 참된 음료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23-06-11 조회수372 추천수0 반대(0) 신고

 

 

지극히 거룩하신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 

2023년 6월 11일 주일 (백) 

 

지극히 거룩하신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은 우리를 위

하여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예수님의 사랑을 기억하는 날이

다. 이날 교회는 예수님께서 성목요일에 성체성사를 제정하

신 것과, 사제가 거행하는 성체성사로 빵과 포도주가 그리스

도의 몸과 피로 변화되어 우리에게 오시는 주님의 현존을 

념하고 묵상한다. 

보편 교회는 지극히 거룩하신 삼위일체 대축일 다음 목요일

에 지극히 거룩하신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을 의무 축

일로 지내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사목적 배려로 주일로 옮겨 

지낸다. 

 

오늘 전례 

오늘은 지극히 거룩하신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입

다.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영원한 생명을 깨닫고 감

하는 날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인간에 대한 지극한 사랑로 

살아 있는 생명의 빵이 되셨습니다. 

주님의 몸을 모시는 이 미사에 기쁘게 참여하며 우리도 

주님 안에 깊이 머무르는 성체성사의 삶을 살아가기로 다

짐합시다. 

 

복음 환호송      요한 6,51 참조

◎ 알렐루야.
○ 주님이 말씀하신다.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빵

   이다. 누구든지 이 빵을 먹으면 영원히 살리라.

◎ 알렐루야. 

 

복음 <내 살은 참된 양식이고 내 피는 참된 음료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6,51-58
   그때에 예수님께서 유다인들에게 말씀하셨다.
51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빵이다. 누구든지 이

빵을 먹으면 영원히 살 것이다. 내가 줄 빵은 세상에 생명

을 주는 나의 살이다.”

52 그러자 “저 사람이 어떻게 자기 살을 우리에게 먹으라고 

줄 수 있단 말인가?” 하며, 유다인들 사이에 말다툼이 벌어

졌다.
53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

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사람의 아들의 살을 먹지 않고 그의 

피를 마시지 않으면, 너희는 생명을 얻지 못한다.
54 그러나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사람은 영원한 생명

을 얻고, 나도 마지막 날에 그를 다시 살릴 것이다. 55 내 살

은 참된 양식이고 내 피는 참된 음료다.
56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사람은 내 안에 머무르고, 

나도 그 사람 안에 머무른다. 57 살아 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셨고 내가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는 것과 같이, 나를 먹

는 사람도 나로 말미암아 살 것이다.
58 이것이 하늘에서 내려온 빵이다. 너희 조상들이 먹고도 

은 것과는 달리, 이 빵을 먹는 사람은 영원히 살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6578 

 

대나무 기상 ! 

 

하느님 

은총 

 

푸른 

하늘 

 

향하여 

솟은 

 

대나무 

절개 

 

예수님 

성심 

 

붉은 

사랑 

 

성체 

성혈 

 

온세상 

온누리 

온우주 

 

모든 

피조물 

 

생명의 

양식 

 

감사 

찬미 

 

찬양 

영광 


올려 

드리는 


영원한 

진리 정의 평화 오롯이 누리게 해 주시옵나이다 ......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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