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매일미사/2023년 6월 12일[(녹) 연중 제10주간 월요일]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23-06-12 조회수160 추천수0 반대(0) 신고

 

2023년 6월 12일 월요일

[(녹) 연중 제10주간 월요일]

1독서

<하느님께서는 우리를 위로해 주시어

환난을 겪는 사람들을

위로할 수 있게 하십니다.>

▥ 사도 바오로의 코린토 2서

시작입니다.1,1-7

1 하느님의 뜻에 따라

그리스도 예수님의 사도가 된

바오로와 티모테오 형제가

코린토에 있는 하느님의 교회와

온 아카이아에 있는

모든 성도에게 인사합니다.

2 하느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에게서

은총과 평화가 여러분에게

내리기를 빕니다.

3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께서는 찬미받으시기를 빕니다.

그분은 인자하신 아버지시며

모든 위로의 하느님이십니다.

4 하느님께서는 우리가 환난을

겪을 때마다 위로해 주시어,

우리도 그분에게서 받은 위로로,

온갖 환난을 겪는 사람들을

위로할 수 있게 하십니다.

5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고난이

우리에게 넘치듯이,

그리스도를 통하여 내리는

위로도 우리에게 넘칩니다.

6 우리가 환난을 겪는 것도

여러분이 위로와 구원을 받게

하려는 것이고, 우리가 위로를

받는 것도 여러분이

위로를 받게 하려는 것입니다.

이 위로는 우리가 겪는 것과

똑같은 고난을 여러분도 견디어

나아갈 때에 그 힘을 드러냅니다.

7 우리가 여러분에게 거는 희망은

든든합니다. 여러분이 우리와

고난을 함께 받듯이 위로도 함께

받는다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화답송

시편 34(33),2-3.4-5.6-7.8-9(◎ 9ㄱ)

행복하여라마음이 가난한 사람들!

○ 나 언제나 주님을 찬미하리니,

내 입에 늘 찬양이 있으리라.

내 영혼 주님을 자랑하리니,

가난한 이는 듣고 기뻐하여라.

행복하여라마음이 가난한 사람들!

○ 나와 함께 주님을 칭송하여라.

우리 모두 그 이름 높이 기리자.

주님을 찾았더니 응답하시고,

온갖 두려움에서 나를 구하셨네.

행복하여라마음이 가난한 사람들!

○ 주님을 바라보아라. 기쁨이 넘치고,

너희 얼굴에는 부끄러움이 없으리라.

가련한 이 부르짖자 주님이 들으시어,

그 모든 곤경에서 구원해 주셨네.

행복하여라마음이 가난한 사람들!

○ 주님을 경외하는 이들 그 둘레에,

그분의 천사가 진을 치고 구출해 주네.

주님이 얼마나 좋으신지

너희는 맛보고 깨달아라.

행복하여라, 그분께 몸을 숨기는 사람!

행복하여라마음이 가난한 사람들!

복음 환호송

마태 5,12

◎ 알렐루야.

○ 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

너희가 하늘에서 받을 상이 크다.

◎ 알렐루야.

복음

<행복하여라,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5,1-12ㄴ

그때에 1 예수님께서는

군중을 보시고 산으로 오르셨다.

그분께서 자리에 앉으시자

제자들이 그분께 다가왔다.

2 예수님께서 입을 여시어

그들을 이렇게 가르치셨다.

3 “행복하여라,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

하늘 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4 행복하여라, 슬퍼하는 사람들!

그들은 위로를 받을 것이다.

5 행복하여라, 온유한 사람들!

그들은 땅을 차지할 것이다.

6 행복하여라, 의로움에 주리고

목마른 사람들!

그들은 흡족해질 것이다.

7 행복하여라, 자비로운 사람들!

그들은 자비를 입을 것이다.

8 행복하여라, 마음이 깨끗한 사람들!

그들은 하느님을 볼 것이다.

9 행복하여라, 평화를 이루는 사람들!

그들은 하느님의 자녀라 불릴 것이다.

10 행복하여라, 의로움 때문에

박해를 받는 사람들!

하늘 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11 사람들이 나 때문에

너희를 모욕하고 박해하며,

너희를 거슬러 거짓으로 온갖

사악한 말을 하면, 너희는 행복하다!

12 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

너희가 하늘에서 받을 상이 크다.

사실 너희에 앞서 예언자들도

그렇게 박해를 받았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영성체송

시편 18(17),3

주님은 저의 반석,

저의 산성, 저의 구원자,

저의 하느님,

이 몸 숨는 저의 바위시옵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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