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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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매일미사/2023년 6월 18일 주일 [(녹) 연중 제11주일]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23-06-18 조회수334 추천수1 반대(0) 신고

 

2023년 6월 18일 주일

[(녹) 연중 제11주일]

오늘 전례

오늘은 연중 제11주일입니다.

예수님께서 파견하신 제자들이

할 일은 하느님의 능력을

드러내는 것이었습니다.

주님께서는 우리에게도

많은 일을 하셨습니다.

오늘의 우리 삶을 있게 하신 분은

바로 주님이십니다. 주님께서 내려 주신

은총을 기억하며 미사를 봉헌합시다.

1독서

<너희는 나에게 사제들의 나라가 되고

거룩한 민족이 될 것이다.>

▥ 탈출기의 말씀입니다.19,2-6ㄱ

그 무렵 이스라엘 자손들은

2 시나이 광야에 이르러

그 광야에 진을 쳤다.

이렇게 이스라엘은

그곳 산 앞에 진을 쳤다.

3 모세가 하느님께 올라가자,

주님께서 산에서 그를 불러 말씀하셨다.

“너는 야곱 집안에게 이렇게 말하여라.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알려 주어라.

4 ‘너희는 내가 이집트인들에게

무엇을 하고 어떻게 너희를 독수리

날개에 태워 나에게 데려왔는지 보았다.

5 이제 너희가 내 말을 듣고

내 계약을 지키면,

너희는 모든 민족들 가운데에서

나의 소유가 될 것이다.

온 세상이 나의 것이다.

6 그리고 너희는 나에게 사제들의

나라가 되고 거룩한 민족이 될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화답송

시편 100(99),1-2.3.5(◎ 3ㄷ 참조)

◎ 우리는 주님의 백성,

그분 목장의 양 떼라네.

○ 온 세상아, 주님께 환성 올려라.

기뻐하며 주님을 섬겨라.

환호하며 그분 앞에 나아가라.

◎ 우리는 주님의 백성,

그분 목장의 양 떼라네.

○ 너희는 알아라, 주님은 하느님이시다.

그분이 우리를 지으셨으니

우리는 그분의 것, 그분의 백성,

그분 목장의 양 떼라네.

◎ 우리는 주님의 백성,

그분 목장의 양 떼라네.

○ 주님은 참으로 좋으시고,

그분 자애는 영원하시며,

그분 진실은 대대에 이르신다.

◎ 우리는 주님의 백성,

그분 목장의 양 떼라네.

2독서

<아드님의 죽음으로 화해하게

되었다면 그 아드님의 생명으로

구원을 받게 되리라는 것은

더욱 분명합니다.>

▥ 사도 바오로의 로마서

말씀입니다.5,6-11 형제 여러분,

6 우리가 아직 나약하던 시절,

그리스도께서는 정해진 때에

불경한 자들을 위하여 돌아가셨습니다.

7 의로운 이를 위해서라도

죽을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혹시 착한 사람을 위해서라면

누가 죽겠다고 나설지도 모릅니다.

8 그런데 우리가 아직 죄인이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돌아가심으로써,

하느님께서는 우리에 대한

당신의 사랑을 증명해 주셨습니다.

9 그러므로 이제 그분의 피로

의롭게 된 우리가 그분을 통하여

하느님의 진노에서 구원을 받게

되리라는 것은 더욱 분명합니다.

10 우리가 하느님의 원수였을 때에

그분 아드님의 죽음으로

그분과 화해하게 되었다면,

화해가 이루어진 지금 그 아드님의

생명으로 구원을 받게 되리라는 것은

더욱 분명합니다.

11 그뿐 아니라 우리는 또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느님을 자랑합니다.

이 그리스도를 통하여

이제 화해가 이루어진 것입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복음 환호송

마르 1,15

◎ 알렐루야.

○ 하느님 나라가 가까이 왔다.

회개하고 복음을 믿어라.

◎ 알렐루야.

복음

<예수님께서 열두 제자를

가까이 부르시고, 그들을 보내셨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9,36-10,8

그때에 예수님께서는

36 군중을 보시고 가엾은 마음이 드셨다.

그들이 목자 없는 양들처럼

시달리며 기가 꺾여 있었기 때문이다.

37 그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수확할 것은 많은데 일꾼은 적다.

38 그러니 수확할 밭의 주인님께

일꾼들을 보내 주십사고 청하여라.”

10,1 예수님께서 열두 제자를

가까이 부르시고 그들에게

더러운 영들에 대한 권한을 주시어,

그것들을 쫓아내고 병자와 허약한

이들을 모두 고쳐 주게 하셨다.

2 열두 사도의 이름은 이러하다.

베드로라고 하는 시몬을 비롯하여

그의 동생 안드레아, 제베대오의 아들

야고보와 그의 동생 요한,

3 필립보와 바르톨로메오,

토마스와 세리 마태오,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와 타대오,

4 열혈당원 시몬, 그리고 예수님을

팔아넘긴 유다 이스카리옷이다.

5 예수님께서 이 열두 사람을

보내시며 이렇게 분부하셨다.

“다른 민족들에게 가는 길로

가지 말고, 사마리아인들의

고을에도 들어가지 마라.

6 이스라엘 집안의 길 잃은

양들에게 가라.

7 가서 ‘하늘 나라가 가까이 왔다.’

하고 선포하여라.

8 앓는 이들을 고쳐 주고

죽은 이들을 일으켜 주어라.

나병 환자들을 깨끗하게 해 주고

마귀들을 쫓아내어라.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영성체송

시편 27(26),4

주님께 청하는 오직 한 가지,

나 그것을 얻고자 하니,

내 한평생, 주님의 집에 사는 것이라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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