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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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눈을 빼서 씻어서 거꾸로 집어넣어라.
작성자김대군 쪽지 캡슐 작성일2023-06-26 조회수362 추천수0 반대(0) 신고

위선자야, 먼저 네 눈에서 들보를 빼내어라.  그래야  네가 뚜렷이  보고 형제의 눈에서 티를  빼낼 수 있을 것이다.

 

제가 어렸을때는 형제들의 눈에  티가 들어가면 눈을 크게 벌리고 불어서 티를 빼주곤 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자라가며 이런 티 빼주는 것으로 형제들은 기뻐했습니다.

 

목수일을 하셨던 예수님께서도 목재의 티끌이 날려서 자주 눈에 티가 들어갔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티 빼는 것도 어른들이 되니까  어찌된 일인지  눈에 티도 안들어 갑디다.

 

남의 잘못은 잘보면서 자신의 눈 속에 있는 들보는 보지 않습니다. 율법을 다루는 자들의 들보 말입니다. 먼저 너 자신을 알라.

 

저는 예전에 들려오던 눈에 대한 말씀을 드리고자합니다.

어떤이가 눈이 빠지니  얼른 물에 씻어서 눈을 집어넣었다고 합니다. 

 

예수님께서 오늘  자신의 들보를 빼내어야 뚜렷이 본다고 말씀하시니 이렇게 해봅시다. 

 

먼저 뒷통수를 쳐서 눈이 빠지면 물로 씻어서  거꾸로 집어넣으면 들보를 볼 수 있을 것이고 자신의 내부에 있는 것들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눈을 빼서 씻어서 거꾸로 집어 넣어라.

 

회개하여 자신의 내부를 봅시다.  율법이라는 큰 들보를  빼내어야 자그마한 티 들은 살아가면서 흔히 있는 것들이니  빼낼 수 있을 것입니다.

 

심판이 없다면 어떻게 경기를 하겠습니까?  하지만 자비는 심판을 이깁니다.

 

헌법은 어기면서 자그마한 규칙등은 잘 보인다며 바로 잡아 주려는 것들은 없어야 되겠지요.

헌법에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조항이 있습니다.  모두 그렇게 살고는 있으십니까?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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