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남이 너희에게 해 주기를 바라는 그대로 너희도 남에게 해 주어라.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23-06-27 조회수501 추천수2 반대(0) 신고

멸망의 문과 구원의 문을 오늘 말씀하십니다. 그런데 구원의 문은 좁은 문이고 멸망의 문은 넓은 문이라고 합니다. 넓고 좁은 문을 구분짓는 것은 우리 마음안에 있다고 봅니다. 우리 마음이 내 하고 싶은데로 하면 모든 것이 지옥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나의 욕구되로 하면 누군가는 손해를 보아야 하고 누군가는 슬퍼해야 합니다. 그런데 말이지요 누군가는 손해를 본다는 것은 우리 주님일 수 있습니다. 

 

세상의 모든 것의 주인이신분이 하늘에서 자신의 모든 것을 버리고 내려왔는데 그런데 와서 보니 주님을 알아보는 사람도 없고 그렇다고 주님의 호의를 받아들이는 사람도 없었습니다. 말씀도 주시고 생명도 주시고 빵도 주셨습니다. 그런데 수없이 많은 것을 주시는 분을 자신과 코드가 않맞다고 말도 않되는 죄목으로 주님을 죽이는 것이 인간입니다. 인간의 욕망의 결과가 주님을 십자가로 몰고 간것입니다. 

 

인간의 욕망은 누구나 가는 길입니다. 욕망을 버리고 나를 버리고 주님의 십자가를 질머 지고 가는 것이 주님이 바라시는 좁은 길입니다. 좁은 길은 나를 버리고 주님을 품에 안는 것입니다. 내것보다는 나의 이웃의 것을 먼저 챙기는 마음, 나의 감정보다는 주님의 마음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입니다. 나 우선하는 마음을 버리는 것이 주님의 길로 가는 것입니다. 천국은 내가 없고 주님의 마음이 있는 것이고 나의 가슴에 하느님의 것이 채워지는 것이 천국이라고 봅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남이 먼저 하고자 하는데로 내가 그렇게 해주는 것입니다. 그것이 천국으로 가는 길의 시작이라고 봅니다. 나를 버리고 주님의 영광을 이루시는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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