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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엘리사의 매일말씀여행(요한20,24-29/성 토마스 사도 축일)
작성자한택규 쪽지 캡슐 작성일2023-07-03 조회수336 추천수2 반대(0) 신고

 '주님, 세상 모든 이들, 특별히 어려움과 고통 중에 있는 이들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소서..! 

 

■ 예수님을 알고 사랑하기

1) 예수님은 요한복음 20장 24절부터 25절에서와 같이, 열두 제자에게 오셨고, 그때에 그 제자들이 자기들 가운데 하나로서 ‘쌍둥이’라고 불리는 토마스가 그들과 함께 있지 않았다고 해서 그에게 “우리는 주님을 뵈었소.” 하고 말하였으나, 토마스는 그들에게, “나는 그분의 손에 있는 못 자국을 직접 보고 그 못 자에 내 손가락을 넣어 보고 또 그분 옆구리에 내 손을 넣어 보지 않고는 결코 믿지 못하겠소.” 하고 말하였습니다. 그렇게 26절부터 29에서와 같이, 여드레 뒤에 제자들이 다시 집 안에 모여 있었는데 토마스도 그들과 함께 있었고, 문이 다 잠겨 있었는데도 당신께서 오시어 가운데에 서시며, “평화가 너희와 함께!” 하고 말씀하셨고, 그러고 나서 토마스에게 “네 손가락을 여기 대 보고 내 손을 보아라. 네 손을 뻗어 내 옆구리에 넣어 보아라. 그리고 의심을 버리고 믿어라.”고 이르셨으며, 토마스가 당신께 “저의 주님, 저의 하느님!” 라고 대답하자, 그에게 “너는 나를 보고서야 믿느냐? 보지 않고도 믿는 사람은 행복하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2) 예수님은, 보지 않고도 믿을 수 있는 분이시다.

3) 예수님은, 열두 제자들 가운데 하나로서 ‘쌍둥이’라고 불리는 토마스와 관계를 맺으시고, 그가 당신을 보고서야 믿으려 하지 말고, 보지 않고도 믿을 수 있는 사람이 되어 행복해 질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십니다.

4) 예수님은 참된 그리스도인의 삶을 드러내시어, 열두 제자들 가운데 하나로서 ‘쌍둥이’라고 불리는 토마스가 당신을 보고서야 믿으려 하지 말고, 보지 않고도 믿을 수 있는 사람이 되어 행복해 질 수 있게 해 주시려는 마음을 갖고 계십니다.

 

■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은총..

-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참된 그리스도인의 삶으로 초대하시고, 우리가, 부활하신 당신의 실재 앞에서도 여전히 의심할 정도로,[루카24,38] 토마스도 같은 의심의 시험을 겪게 되었고, 이런 이유로, 부활이 사도들의 신앙의 (또는 경솔한 신앙의) 산물이었다는 가설은 신빙성이 없으며, 오히려 정반대로, 부활에 대한 그들의 신앙은 - 하느님 은총의 작용으로 - 부활하신 당신의 실재에 대한 직접적인 경험에서 생겨난 것임을(교리서 644항) 깨닫도록 이끄시며, 그렇게 우리가, 승천하신 당신을 보지 않고도 믿을 수 있도록 변화시켜 주십니다...

 

■ 기도합시다..

- 그리스도 예수님..저희가, 부활하신 당신의 실재 앞에서도 여전히 의심할 정도로,[루카24,38] 토마스도 같은 의심의 시험을 겪게 되었고, 이런 이유로, 부활이 사도들의 신앙의 (또는 경솔한 신앙의) 산물이었다는 가설은 신빙성이 없으며, 오히려 정반대로, 부활에 대한 그들의 신앙은 - 하느님 은총의 작용으로 - 부활하신 당신의 실재에 대한 직접적인 경험에서 생겨난 것임을(교리서 644항) 깨닫게 해 주시고, 그렇게 저희가, 승천하신 당신을 보지 않고도 믿을 수 있는 참된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소서...아멘..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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