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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사실 나는 의인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왔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23-07-07 조회수433 추천수2 반대(0) 신고

독서는 이사악이 부인을 맞는 장면이 나오고 복음에서는 주님이 세리를 제자로 삼으시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러니 스스로 의롭다는 바리사이가 나와서 하는 말이 아니 저자는 부정하게 민족의 피를 뽑아 먹는 세리와 어울린다고 그렇게 주님을 비판 합니다. 그러자 주님이 하시는 말씀이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것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왔다고 하십니다. 

 

이 지점에서 한가지 죄인은 누구를 칭하는가? 형법에서 말하는 그런 죄인을 말하는 것인가? 형법 재판을 받고 죄인으로 낙인 찍힌 사람을 말씀하시는 것인가요? 그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하느님의 자비를 받아야 온전해 지는 사람이 온전한 죄인입니다. 죄인은 나 자신이 스스로 의롭지 않고 주님의 자비심에 의해서 의로워지는 경우를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 우리 자신도 주님의 자비심이 없으면 절대로 의로운 사람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성경에서 성인들의 삶을 보면 스스로 죄인이라고 인정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세상에서 많이 우쭐대는 사람들, 즉 바리사이와 같은 사람들은 자신을 스스로 의롭다고 말을 합니다. 그런데 절대로 그렇지 않습니다. 스스로 의로운 경우는 없습니다. 스스로 의로우신 분은 한분뿐이시 예수님 밖에는 없습니다. 

 

나머지는 모두 주님의 자비를 받아야 의로워 질 수 있는 존재입니다. 항상 주님의 자비를 청하는 우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주님 저에게 자비를 주시옵소서.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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