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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가고 오고-- 주체적인 나
작성자김대군 쪽지 캡슐 작성일2023-07-15 조회수363 추천수0 반대(0) 신고

買賣(매매)란 먼저 사고 파는 것입니다. 팔고 사는 것이 아니라 사고 파는 것입니다.

팔매()자에 선비 ()자가 있는 것도 살펴봅니다.

 

너희가 나를 사랑한 것이 아니라 내가 먼저 너희를 사랑하였다.

 

그러면 오고 가는 것을 생각해 봅니다.

주체인 내가 먼저 가고 상대방이 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가고 오고가 되는 것입니다.

주체적인 나는 항상 근본적이고 출발점이겠습니다.

 

마리아께서 엘리사벳을 먼저 방문하셨고 예수님께서도 세례자 요한의 세례를 받고자 먼저 찾으셨습니다.

그러니 요한은 제가 먼저 선생님께 세례를 받아야 할 터인데 선생님께서 오시다니요라고 하였습니다. 출발점이 세례자 요한이 아니고 예수님이라고 고백합니다.

 

세상은 외교 관계에 있어서도 다른 나라가 우리나라를 찾아 오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이나 마리아처럼 우리가 먼저 찾아가는 정책이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그렇게 해야 일이 이루어집니다.

아그레망을 생각해 봅니다.

항상 출발점이 근본이 주체적인 나에게 있습니다.

때가 되면은 하느님 나라의 일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우리가 먼저 찾아가야라고 하겠습니다.

 

이것이 가고 오고입니다.

아그레망은 활동적이고 사랑하는 것입니다.

넌 가만이 있어 내가 다해줄께.”를 우리가 먼저 해야겠습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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