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장마로 인하여 그 물살에 소.돼지 등이 살려고 물 밖으로 목을 내놓는다고 합니다.
저는 여기에서 성 안드레아 김대건 신부님이 죽음을 맞이하는 것을 기억해 봅니다.
사형을 당하실때 목을 더 내밀어 어떻게하면 더 쉽게 목을 자를 수 있느냐며 하는 것은 하느님을 믿다가 죽는 것이 바로 영원한 생명으로 가는 길을 알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