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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안식은 인간의 죄의 뿌리가 해결 됐을 때 비로서 얻는다. (마태11,28-30)
작성자김종업로마노 쪽지 캡슐 작성일2023-07-20 조회수208 추천수2 반대(0) 신고

 

 

 

  

 [연중 제15주간 목요일]

 

안식은 인간의 죄의 뿌리가 해결 됐을 때 비로서 얻는다.

 

복음(마태11,28-30)

28 “고생하며 무거운 짐을 진 너희는 모두 나에게 오너라내가 너희에게 안식을 주겠다.

= 무거운 짐 같은 제사(祭祀)와 윤리(倫理), 그 율법의 사람의 의(義)로 얻는 안식(安息)이 아니라는 말씀이다. *고생하며- 세상의 힘, 돈, 명예, 건강을 지키려 애쓰지만, 그것들로 얻는 안식이 아니라는 말씀이다. 쉼, 안식은 그리스도 예수님께서 주신다.

 

29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내 멍에(십자가)를 메고 나에게 배워라그러면 너희가 안식을 얻을 것이다. 30 정녕 내 멍에는 편하고 내 짐은 가볍다.”

= 우리의 모든 죄(罪)를 넘겨 받으신 예수님께서 저주의 십자가에서 대신 못 박혀 죽으셨고, 그 흘리신 피로 모든 죄가 깨끗이 씻겨 거저 의롭고 거룩하게 되어 흙인, 죄인(罪人)인 우리가 하늘의 존재가 되었다는 것을 믿었을 때, 안식(安息)이다.

흙, 그 없음이 더러운 양심의 죄가 대속(代贖)의 십자가(十字架)로 해결되어 얻는 쉼, 안식(安息)이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당신의 멍에, 십자가를 지고 따라야 당신의 제자라 하신 것이다.

 

(루가9,23) 23 예수님께서 모든 사람에게 말씀하셨다. “누구든지 내 뒤를 따라오려면, 자신을 버리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야 한다.

= 무거운 짐 같은 신앙, 고생(苦生)인 세상의 것으로 안식을 누리려 했던, 그 자신을 버리고 참 안식(安息)을 주는 ‘그리스도의 멍에, 십자가’를 지라는 말씀이다.

 

(루가14,27) 27 누구든지 제 십자가를 짊어지고 내 뒤를 따라오지 않는 사람은 내 제자가 될 수 없다.

= 내 죄(罪)로 십자가(十字架)에서 죽으신, 흘리신 피, 그 예수님의 십자가를 내 십자가로, 곧 구원의 새 계약으로 지고 따르는 것, 그리스도인 이며 그분의 제자다.

 

(히브8,7-10) 7 첫째 계약(율법)에 결함이 없었다면, 다른 계약을 찾을 까닭이 없었을 것입니다. 8 그런데 하느님께서는 그들의 결함을 꾸짖으시며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보라, 그날이 온다. -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 그때에 나는 이스라엘 집안과 유다 집안과 새 계약을 맺으리라. 9 그것은 내가 그 조상들의 손을 잡고 이집트 땅에서 이끌고 나올 때에 그들과 맺었던 계약과는 다르다. 그들이 내 계약을 지키지 않아 나도 그들을 돌보지 않았다. -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10 그 시대(옛 계약)가 지난 뒤에 내가 이스라엘 집안과 맺어 줄 계약은 이러하다. -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 나는 그들의 생각 속에 내 법(새 계약)을 넣어 주고 그들의 마음에 그 법을 새겨 주리라. 그리하여 나는 그들의 하느님이 되고 그들은 나의 백성이 되리라.

= 구약(舊約 율법, 옛 계약)을 신약(新約 십자가, 새 계약)으로 결론 짓지 않으면 결함, 곧 ‘죽음의 법(法’)일 뿐이다.

 

(루가22,20) 20 또 만찬을 드신 뒤에 같은 방식으로 잔을 들어 말씀하셨다. “이 잔은 너희를 위하여 흘리는 내 피로 맺는 새 계약이다.”

<미사 때> ‘그리스도의 살과 피’를 제사 제물이 아닌 그 제사를 “다 이루었다” 하신 새 계약의 말씀으로 먹는 것이 자유(自由), 안식(安息)이다. 곧 내 뜻(소원)을 이루기 위해, 내 의(義)를 쌓기 위해 ‘제사(祭祀) 제물(祭物)인 살과 피’로 먹는다면, 피의 새 계약이 주시는 하늘의 용서, 자유, 평화, 쉼, 안식은 얻지 못한다. 모두 ‘고생하는 무거움 짐’일 뿐이다.

 

(창세2,2) 2 하느님께서는 하시던 일을 이렛날에 다 이루셨다. 그분께서는 하시던 일을 모두 마치시고 이렛날에 *쉬셨다.

= 쉼, 안식, 하느님께서 창조를 엿새 동안 하셨다. 그런데 이렛 날에 ‘다 이루었다’ 하신다. 왜? 첫날부터 엿새째 날 까지 하신 모든 창조(創造) 안에 구원의 뜻, 의미를 깨닫게 되면 쉼, 안식이라는 것이다.

 

(갈라6,15) 5 사실 할례(세례)를 받았느냐 받지 않았느냐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새 창조만이 중요할 따름입니다.

 

(2코린5,17) 17 누구든지 그리스도(십자가, 피의 새 계약) 안에 있으면 그는 새로운 피조물(사람)입니다. 옛것은 지나갔습니다. 보십시오, 새것이 되었습니다.

 

은총이신 천주의 성령님!

저희들 마음 안에 충만 하소서새로운 피조물(사람)로 새 창조하신 그리스도의 대속그 새 계약의 말씀 안에 살게 하소서저희 모두를 의탁합니다아버지의 나라가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우리)에서도 이루어지소서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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