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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내 멍에는 편하고 내 짐은 가볍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23-07-20 조회수275 추천수3 반대(0) 신고

오늘 복음과 독서에서 주님은 자신의 정체성을 드러내십니다. 나는 있는 나다. 하시고 모세에게 어찌 해야 할지를 알려 주십니다. 이스라엘을 구원으로 이끄시는 주님입니다. 그런데 역시 모세나 인간이나 인간은 불완전하다는 것을 오늘 독서에서도 알수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어찌 행동해야 하는지 행동 양식도 알려주시고 또한 당신을 증명할 수 있는 방법도 알려주십니다. 

 

찾아오시는 주님입니다, 찾아오셔서 주님은 문을 두드리십니다. 문을 열어 주세요. 그렇게 인간에게도 경어체를 사용하여서 주님은 문을 두드리시고 자신의 속살을 드러내시는 분이 주님입니다. 그래서 오늘 복음에서도 당신이 우리에게 어떤분인지 분명히 말씀하십니다. 

 

고생하며 무거운 짐을 진 너희는 모두 나에게 오너라.

내가 너희에게 안식을 주겠다.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내 멍에를 메고 나에게 배워라.

그러면 너희가 안식을 얻을 것이다.

정녕 내 멍에는 편하고 내 짐은 가볍다.”

 

오늘 복음의 어떤 말씀도 하나 빼놓을 수 없을 만큰 사랑 자체이시라는 점을 알수 있습니다. 신앙의 궁극적인 것은 나의 것을 비우고 주님께 온전히 의탁하는 것이 진정한 신앙인의 모습이라고 봅니다. 그것의 극적인 순간이 죽음의 순간일 것으로 봅니다. 온전한 믿음만이 나의 구원은 이루어 집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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