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너희의 눈은 볼 수 있으니 행복하고, 너희의 귀는 들을 수 있으니 행복하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23-07-27 조회수326 추천수3 반대(0) 신고

참 신부님과 수녀님들의 복음 묵상하시는 모습을 보면 참 아름 다운 꽃과 같으십니다. 저가 자주 갔던 왜관 수도회 신부님과 수사님들도 그 더위에도 주님을 만나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우세요. 그리고 그곳에서 같이 순례객으로 참여하는 신자분들도 너무 아름 다우십니다.

 

독일 출신 노 신부님도 계시는데 그런데 그분은 왜관에 계시지는 않고 전주에 계시는데 그분도 참 아름 다운 꽃과 같은 분입니다. 하느님을 만나고 하느님의 사람들은 다들 그렇게 아름답고 하나의 꽃과 같습니다. 그런데 그분들의 일면을 보면 너무 평범한 모습입니다. 

 

온전히 하느님에게 의탁하시는 모습이 그분들의 모습입니다. 주님이 오늘 제자들에게 말씀하십니다. 사람들에게는 비유를 통하여서 말씀하시고 주님의 제자들에게는 당신의 진실한 모습을 드러내 보이신다고 그리고 그것을 알아 들을 수 있는 제자들을 칭찬하십니다. 참으로 주님의 말씀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지만 그러나 참 뜻을 알고 깨닫는 자는 정해져 있는 것 같습니다. 

 

신부님들의 묵상글을 보면 바로 알수 있습니다. 그 말씀이 많고 적건간에 그 안에 사제의 영이 있어서 바로 나옵니다. 그것은 모든 사제분들의 공통된 사항같습니다. 믿는 우리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신부님들의 강론을 정확히 파악하는 사람들은 그리 많아 보이지 않는 것 같아요. 그것은 그분들과 같이 매순간 기도하고 묵상하고 감사할 것을 찾고 찬미 드리는 생활이 몸에 배어 있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평신도중에서도 마찬가지로 주님의 말씀하나에 목숨걸고 살아가고 매순간 기도하고 매순간 묵상하고 찬미 영광을 주님에게 돌리는 사람들에게는 주님의 말씀이 열려 있습니다,

 

열려 있다는 것이 참 자유를 만끽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주님 안에서 행복은 참 자유를 말합니다. 참 자유는 하느님을 알고 하느님 안에서 구원이 있고 그것이 참 자유이기에 그렇습니다. 인간이 성화되어 간다는 것이 참 자유를 얻는 것과 같습니다. 주님은 우리를 자신의 벗이라고 하셨습니다. 벗이 구속하는 존재는 아닙니다. 참 자유를 나누는 것이 벗입니다. 

 

오늘 하루 하느님을 알고 그분의 구원, 참 자유를 알고 행복하셔요.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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