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하늘 나라는 바다에 던져 온갖 종류의 고기를 모아들인 그물과 같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23-08-03 조회수328 추천수4 반대(0) 신고

오늘 복음 말씀을 보니 주님이 종말에 심판하신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런데 우리 예수님은 우리를 극진히 사랑하십니다. 그래서 자신의 몸까지 십자가에 못이 박혀서 돌아가시고 부활하셔서도 우리에게 몸소 나타나시어서 우리를 찾아 오시는 하느님입니다. 그리고 성모님의 발현을 보아도 먼저 찾아오시는 분이 성모님입니다. 그리고 인간의 회개를 위해서 여러가지 표징을 보이고 인간에게 호소하시는 분이 성모님입니다. 이 또한 성부 성자 성령의 사랑의 마음이 성모님을 통해서 이루어 지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우리 인간의 구원을 위해서 모든 것을 던지시는 분인데도 불구하고 주님은 마지막의 심판은 가져 가신다는 것을 우리는 잘 알아야 합니다. 두 가지는 우리 신앙인들이 꼭 알아야 하는 것이 있다고 봅니다.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면서 많은 유혹이 있으나 그 과정 속에서 주님을 만나는 생활이 항상 평탄하지만? 아니 가시밭길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가시밭길을 걸아감에 있어 세상에 주님은 않계신것 같고 신앙 생활하는데 너무 어려운것이 가득차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주님을 향한 믿음으로 살아간다면 구원은 있습니다. 이것을 증명하는 것이 성인들의 삶입니다. 

 

그분들도 일면을 보면 너무 극심한 영적인 투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영적인 투쟁 속에 세상이 잿빛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갑니다. 아니 죽는 순간에도 극심한 고통 속에서 죽습니다. 그러나 그 죽음의 순간 주님이 그 영혼을 자신의 가슴에 안고 하늘로 올라 가십니다. 이것은 진리입니다. 또 한 가지는 진실하게 주님을 믿는 이들은 해당하지 않겠지만 살면서 주님을 등지고 살아가고 사람들을 괴롭히고 안하무인 격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의 끝은 분명히 있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자비로우신 분이라고 해도 인간이 자신을 포기하고 자멸로 가겠다는데 그것의 끝은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찾아야하는 것은 항상 주님을 향해 문을 열어 놓고 끝까지 걸어가야 하는 것입니다. 포기하지 않고 걸아가는 것입니다. 구원은 주님을 향해 끝까지 걸어가는 사람에게 있다는 희망으로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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