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한 번 쯤이라도 기억의 잔을 그리는 이런 나를 잊지 마시기를
작성자김대군 쪽지 캡슐 작성일2023-08-07 조회수430 추천수0 반대(0) 신고

군산으로 밀려드는 탁류는 마치 술 권하는 사회가 되었다.  이를 극복하고자 새만금 시대를 열겠다는 포부아래 시작한 일들을 기억하자면 힘겹고도 지리한 시간이었다.

 

마치도 처음에는 대포 놓는 일이었지만 실재의 모습은 잘 닦여진 곳과 길.  우리는 이제 대포잔을 기울이며 이것은 거짓이 아닌 현실이라는 것을 다시금 일깨우고자 있는 힘껏 추진력을 잇는다.  부풀은 내 가슴,  이것은 대포 트는 거짓말이 아니라는 듯 희망 부풀은 날개를 나풀거린다.

 

내 자랑 너 자랑하는 용기있는 사윗감의 솔직한 대포 한잔은 이제 술 권하는 소리는 아닐 거다.  사회가 앞다투어 거짓을 말하여도 난 다시 시작하련다,   내가 국가의 것으로 산다하여도 그것은 흔들림 없는 역전의 시대를 맞이하리라.  타지의 여인들이여 남자들이여,  애인과 친지와 사랑하는 이들이 함께 했던 대포를 잊었는가?

 

, 나는 사랑스런 그녀에게 돈키호테식으로 말하지는 않으리라.  실존재로서 너에게 내 꿈을 이야기 하리라,  모두다 배고픔에 지쳤을지라도 한 번 쯤이라도 사랑스런 눈을 뜨고 날 바라보오.   대포가 그야말로 우리들의 힘찬 발걸음의 승리라는 것을 말해 주시길,

 

한다.  할 수 있다.  그대여!

난 이곳의 가난함의 승리를 꿈꾸며 오늘도 널 사랑한다 외치고 싶다.

난 너와 함께 있지는 못할지라도 널 그리며 탁주에서 배고픔을 잊으리라.

 

숨겨진 가난 속에 감춰진 부유,

나 거기에서 기다리고 그대는 오오.

사랑하는 그대여. 아직도 널 잊지 않고 있다는 것을 아시기를,

한 번 쯤이라도 기억의 잔을 그리는 이런 나를 잊지 마시기를.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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