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너희의 믿음이 약한 탓이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23-08-12 조회수290 추천수2 반대(0) 신고

우리가 신앙 생활하면서 매일 성당을 왔다갔다 하면서 어딘가 허전한 느낌이 있습니다 . 성당은 의무적으로 왔다갔다하는 발신자.. 발만 왔다갔다 하면서 영성체를 모시고 집으로 가면 내 할 것은 다했다는 그런 마음으로 집으로 향하는 그런 마음말입니다. 

 

그리고 성당은 다니는데 그런데 왜 세상일은 내 맘데로 주님은 이루어 주지 않는 것일까 ? 그런 질문이 ?? 그러면 진정한 신앙인가? 진정한 신앙인의 모습은 아닙니다. 나를 버리고 주님의 십자가를 질머 지고 주님 닮아가는 그런 사람이 아니기에 진정한 신앙이라고 말하기에는 거리가 있다는 것입니다. 무엇을 이루기 위해서 신앙인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신앙은 나를 비우고 주님의 것을 닮아가는 것입니다. 성화되어 가는 것이 진정한 신앙인의 모습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진정한 신앙인의 모습? 오늘 복음에서 간질병 환자의 치유를 제자들에게 청합니다. 그런데 주님의 제자들은 간질병 환자를 치유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주님에게 큰 꾸중을 듣습니다. 왜 ? 믿음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제자들의 삶을 가만히 들여다 보면 주님 공생활 중과 공생활 후에 제자들은 다른 모습으로 주님을 증거합니다. 그것의 분기점이 된것은 성령을 받은 후 담대히 주님을 증거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내 안에 주님의 영이 있기에 그들은 병자들에게 예수님의 이름으로 말하는데 일어나라 혹은 병이 나아라 그렇게 말 할 수 있었습니다. 입으로 논리적으로 혹은 주장의 행위가 주님을 믿는것은 아닙니다. 내 안에 성령께서 임하셔서 그분이 활동하셔야 우리는 진정으로 병자를 치유하고 주님을 찬양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내 안에 나를 주님의 것으로 체우는 것, 비우는 삶이 우선이고 사랑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것은 나보다 더 주님을 우선하는 삶이 주님이 바라시는 삶입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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