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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민주주의를 잘 못 이끌어온 지도자들은 반성을 해야 할 것입니다.
작성자김대군 쪽지 캡슐 작성일2023-08-15 조회수192 추천수0 반대(1) 신고

인기주의에 영합하는 것은 민주주의라 볼 수 없을 것입니다. 물론 민주주의는 다수결의 원칙이라고 합니다만 군중의 외침이 물거품일때는 훈민정음에도 나오듯이 어리석은 백성이 아니라고 부인할 수 있겠습니까?  오늘날에 선진국 어디에서 데모로 시끄러운 일들이 있다고 합니까?

 

아주 가까운 일본을 보다라도 어디에서 군중들이 몰려다니며 우리나라처럼 한다는 말을 들었습니까?  우리나라의 이러한 잘못된 민주주의를 이끌어온 지도자들은 반성을 해야 합니다.

 

몰려있는 수효가 많은 것이 모든 국민들의 뜻이라고 보기에는 좋은 것이 아니다라고 생각됩니디.  정권이 바뀌면 물론 바꿀 것은 바꾸어야 하겠지만 전정부의 것을 이어져가는 것을 볼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이것은 그 정권에만 필요한 것이지 우리들의 훗날 것을 내다보지 못한 것일 것입니다.

 

어떤 결정에서 싹이 돋아나면 그것이 과연 무엇으로 자랄까를 들여다보며 정치를 하여야 진정한 민주주의가 있다고 봅니다.  즉 수효로 계산해 볼 것이 아니라 소수의 의견을 내어도 그것이 진정한 국민들을 위한 것인가를 헤아려 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소수의 의견을 무시하다가 마치 풍선에 바람이 들어가 날리듯이 확 터져버리는 것들에게 절을 하여야 하겠습니까?  마치 데모가 우리들을 잘 살도록 하였다는 생각들이 엄청나게 국민들에게 심어져 있습니다.  맞서 싸울때는 해야한다지만 그 정도의 것이라면 정부는 그 의견을 존중해야 할 것입니다.  데모는 길거리에서 뭉쳐서 하는 것이 데모라면 그리고 그것이 우리들의 삶을 윤택하게 하였다면 그렇게 좋은 것이라면 벌써 다른 선진국들은 어찌하여 전국이 다 진동하도록 몰려다니고 길거리에서 웅성대는 데모를 하지 않습니까?

 

민주주의를 잘못 이끌어온 정치지도자들은 반성을 해야 할 것입니다.  진정한 민주주의 데모는 소리 없는 아우성일 것입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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