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교회의 말도 들으려고 하지 않거든 그를 다른 민족 사람이나 세리처럼 여겨라.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23-08-16 조회수296 추천수2 반대(0) 신고

주님은 단호하신 분입니다. 공생활을 들여다 보면 주님의 삶은 너무나 단호하셨습니다. 죽음의 위협 속에서도 주님은 단호히 예루 살렘으로 들어가신 분이 예수님입니다. 한번도 죄와 타협하신 분이 아닙니다. 

 

단, 죄인을 용서하라고 하신분은 주님입니다. 그러나 죄인에게 굴복하라고 하신 것은 아닙니다. 사랑으로 품으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런데 사랑으로 품으려 해도 그가 받아 들이지 않고 다른 행동을 하면 그의 행동을 둘이서 가서 그를 설득하고 설득해도 받아 들이지 않으면 셋이 가고 그렇지 않고 받아 들이지 않으면 교회에 알리라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그가 반성하지 않으면 단호히 이방인처럼 대하라고 말씀 주셨습니다. 사랑을 주었는데도 불구하고 받아들이지 않고 또 용서를 하였는데도 불구하고 받아들이지 않으면 설득을 하고 그럼에도 받아들이지 않으면 그를 이방인과 같이 대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주님도 그를 수없이 용서를 하지만 그것이 무한히 연장되는 것은 아닙니다. 죽음 이후에 그도 심판을 받습니다. 이와 같습니다. 우리의 행실도 마찬가지로 주님 앞에서 항상 무릎을 세우고 항상 올곧게 걸어가야겠습니다. 시간이 무한이 남아있는 것은 아닙니다. 회개가 답입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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