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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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엘리사의 매일말씀여행(마태25,1-13/연중 제21주간 금요일)
작성자한택규 쪽지 캡슐 작성일2023-09-01 조회수138 추천수1 반대(0) 신고

 '주님, 세상 모든 이들, 특별히 어려움과 고통 중에 있는 이들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소서..! 

 

■ 예수님을 알고 사랑하기

1) 예수님은 마태오복음 25장 1절부터 13절에서, 제자들에게 “하늘 나라는 저마다 등을 들고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처녀에 비길 수 있을 것이다. 그 가운데 다섯은 어리석고 다섯은 슬기로웠다. 어리석은 처녀들은 등은 가지고 있었지만 기름은 가지고 있지 않았다. 그러나 슬기로운 처녀들은 등과 함께 기름도 그릇에 담아 가지고 있었다. 신랑이 늦어지자 처녀들은 모두 졸다가 잠이 들었다. 그런데 한밤중에 외치는 소리가 났다. ‘신랑이 온다. 신랑을 맞으러 나가라.’ 그러자 처녀들이 모두 일어나 저마다 등을 챙기는데, 어리석은 처녀들이 슬기로운 처녀들에게 ‘우리 등이 꺼져 가니 너희 기름을 나누어 다오.’ 하고 청하였다. 그러나 슬기로운 처녀들은 ‘안 된다. 우리도 너희도 모자랄 터이니 차라리 상인들에게 가서 사라.’ 하고 대답하였다. 그들이 기름을 사러 간 사이에 신랑이 왔다. 준비하고 있던 처녀들은 신랑과 함께 혼인 잔치에 들어가고, 문은 닫혔다. 나중에 나머지 처녀들이 와서 ‘주인님, 주인님, 문을 열어 주십시오.’ 하고 청하였지만, 그는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나는 너희를 알지 못한다.’ 하고 대답하였다. 그러니 깨어 있어라. 너희가 그 날과 그 시간을 모르기 때문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2) 예수님은, 우리가, 당신의 오실 날과 그 시간을 모르는 분이시다.

3) 예수님은, 제자들과 관계를 맺으시고, 그들이, 어리석은 처녀들처럼, 등은 가지고 있었지만 기름은 가지고 있지 않았다가, 신랑이 올 때 기름을 사러 가지 말도록 하며, 슬기로운 처녀들처럼 등과 함께 기름도 그릇에 담아 가지고 있다가, 신랑이 올 때 신랑과 함께 혼인 잔치에 들어갈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십니다.

4) 예수님은, 참된 그리스도인의 삶을 드러내시어, 제자들이, 어리석은 처녀들처럼, 등은 가지고 있었지만 기름은 가지고 있지 않았다가, 신랑이 올 때 기름을 사러 가지 말도록 하시며, 슬기로운 처녀들처럼 등과 함께 기름도 그릇에 담아 가지고 있다가, 신랑이 올 때 신랑과 함께 혼인 잔치에 들어갈 수 있게 해 주시려는 마음을 갖고 계십니다.

 

■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은총..

-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참된 그리스도인의 삶으로 초대하시고, 우리가, 당신께서는 사랑의 성체 성사 안에서 우리를 기다리고 계심을 알 수 있도록 이끄시며, 그렇게, 흠숭 안에서, 신앙으로 충만하며, 중대한 잘못과 세상의 죄를 속죄하겠다는 열린 마음으로 드리는 묵상 안에서 당신을 만나러 가는 시간을 거부하지 말아야 하고, 우리의 흠숭이 중단되어서는 결코 안 된다는 것[요한 바오로 2세, 교서 Dominicae cenae, 3: AAS 72(1980), 119면. Enchiridion Vaticanum 7, 177 참조.](교리서 1380항)을 깨닫도록 변화시켜 주십니다.

 

■ 기도합시다..

- 주 예수 그리스도님..저희가, 당신께서는 사랑의 성체 성사 안에서 우리를 기다리고 계심을 알 수 있게 해 주시고, 그렇게, 흠숭 안에서, 신앙으로 충만하며, 중대한 잘못과 세상의 죄를 속죄하겠다는 열린 마음으로 드리는 묵상 안에서 당신을 만나러 가는 시간을 거부하지 말아야 하고, 우리의 흠숭이 중단되어서는 결코 안 된다는 것[요한 바오로 2세, 교서 Dominicae cenae, 3: AAS 72(1980), 119면. Enchiridion Vaticanum 7, 177 참조.](교리서 1380항)을 깨닫는 참된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소서..아멘..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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