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죄인
작성자이경숙 쪽지 캡슐 작성일2023-09-03 조회수328 추천수1 반대(0) 신고

 

 

 

갖가지 모략을 당한것은 하느님께서

알고계시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제가 죄인 인것 또한 사실입니다.

어린아기 젖물리려 밤에 몰래간것은

사실입니다.

십자가를 쳐다보며 젖을 물린것도 사실입니다.

한사람을 사랑하고 목숨을 걸고 아기에게

젖물리러 간것도 사실입니다.

저는 죄인입니다.

실수였든 사랑이든 죄인입니다.

결혼이라는 사슬을 끊어버린것도 저입니다.

아기의 목숨이 위험하여 바로 끊었습니다.

철없는 아기가 무얼 알겠습니까.

다 어미의 죄입니다.

살아서나 죽어서나 하느님께 죄인입니다.

아멘.

 

착각은 하지마십시요.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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