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매일미사/2023년 9월 7일[(녹) 연중 제22주간 목요일]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23-09-07 조회수327 추천수1 반대(0) 신고

 

2023년 9월 7일 목요일

[(녹) 연중 제22주간 목요일]

1독서

<아버지께서는 우리를 어둠의 권세에서

구해 내시어 당신께서 사랑하시는

아드님의 나라로 옮겨 주셨습니다.>

▥ 사도 바오로의 콜로새서 말씀입니다.

1,9-14 형제 여러분, 우리는 여러분에 관한

9 소식을 들은 날부터

여러분을 위하여 끊임없이

기도하며 간청하고 있습니다.

곧 여러분이 모든 영적 지혜와

깨달음 덕분에 하느님의 뜻을 아는

지식으로 충만해져,

10 주님께 합당하게 살아감으로써

모든 면에서 그분 마음에 들고 온갖

선행으로 열매를 맺으며 하느님을

아는 지식으로 자라기를 빕니다.

11 또 하느님의 영광스러운 능력에서

오는 모든 힘을 받아 강해져서,

모든 것을 참고 견디어 내기를 빕니다.

기쁜 마음으로,

12 성도들이 빛의 나라에서 받는

상속의 몫을 차지할 자격을 여러분에게

주신 아버지께 감사하는 것입니다.

13 아버지께서는 우리를 어둠의 권세에서

구해 내시어 당신께서 사랑하시는

아드님의 나라로 옮겨 주셨습니다.

14 이 아드님 안에서 우리는 속량을,

곧 죄의 용서를 받습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화답송

시편 98(97),2-3ㄱㄴ.3ㄷㄹ-4.5-6(◎ 2ㄱ)

◎ 주님은 당신 구원을 알리셨네.

○ 주님은 당신 구원을 알리셨네.

민족들의 눈앞에, 당신 정의를 드러내셨네.

이스라엘 집안을 위하여,

당신 자애와 진실을 기억하셨네.

◎ 주님은 당신 구원을 알리셨네.

○ 우리 하느님의 구원을,

온 세상 땅끝마다 모두 보았네.

주님께 환성 올려라,

온 세상아. 즐거워하며 환호하여라,

찬미 노래 불러라.

◎ 주님은 당신 구원을 알리셨네.

○ 비파 타며 주님께 찬미 노래 불러라.

비파에 가락 맞춰 노래 불러라.

쇠 나팔 뿔 나팔 소리에 맞춰,

임금이신 주님 앞에서 환성 올려라.

◎ 주님은 당신 구원을 알리셨네.

복음 환호송

마태 4,19 참조

◎ 알렐루야.

○ 주님이 말씀하신다.

나를 따라오너라.

내가 너희를 사람 낚는

어부로 만들리라.

◎ 알렐루야.

복음

<그들은 모든 것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랐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5,1-11

1 예수님께서 겐네사렛 호숫가에 서 계시고,

군중은 그분께 몰려들어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있을 때였다.

2 그분께서는 호숫가에 대어 놓은

배 두 척을 보셨다. 어부들은

거기에서 내려 그물을 씻고 있었다.

3 예수님께서는 그 두 배 가운데

시몬의 배에 오르시어 그에게 뭍에서

조금 저어 나가 달라고 부탁하신 다음,

그 배에 앉으시어 군중을 가르치셨다.

4 예수님께서 말씀을 마치시고 나서

시몬에게 이르셨다.

“깊은 데로 저어 나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아라.”

5 시몬이 “스승님, 저희가 밤새도록

애썼지만 한 마리도 잡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나 스승님의 말씀대로 제가 그물을

내리겠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6 그렇게 하자 그들은 그물이 찢어질 만큼

매우 많은 물고기를 잡게 되었다.

7 그래서 다른 배에 있는 동료들에게

손짓하여 와서 도와 달라고 하였다.

동료들이 와서 고기를 두 배에 가득

채우니 배가 가라앉을 지경이 되었다.

8 시몬 베드로가 그것을 보고

예수님의 무릎 앞에 엎드려 말하였다.

“주님, 저에게서 떠나 주십시오.

저는 죄 많은 사람입니다.”

9 사실 베드로도, 그와 함께 있던

이들도 모두 자기들이 잡은 그 많은

고기를 보고 몹시 놀랐던 것이다.

10 시몬의 동업자인 제베대오의 두 아들

야고보와 요한도 그러하였다.

예수님께서 시몬에게 이르셨다.

“두려워하지 마라. 이제부터

너는 사람을 낚을 것이다.”

11 그들은 배를 저어다 뭍에 대어 놓은 다음

모든 것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랐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영성체송

시편 31(30),20 참조

주님, 당신을 경외하는 이들 위해

간직하신 그 선하심, 얼마나 크시옵니까!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