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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마음을 모아 무엇이든 청하면, (마태 18,15-20)
작성자김종업로마노 쪽지 캡슐 작성일2023-09-10 조회수274 추천수2 반대(0) 신고

 

 

[2023년 9월 10일 연중 제23주일]

마음을 모아 무엇이든 청하면,

(마태 18,15-20)

15 “네 형제가 너에게 죄를 짓거든가서 단둘이 만나 그를 타일러라그가 네 말을 들으면 네가 그 형제를 얻은 것이다.

어떤 말로 타일러라 하시는가본 18장 시작 말씀이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너희가 회개하여 어린이처럼 되지 않으면결코 하늘 나라에 들어가지 못한다.”(18,3) 로 시작하셨다.

하느님의 말씀을 인간의 생각그 뜻으로 받아 사람의 규정과 교리로 만든 그 사람의 말계명을 잘 지킨 그 자기 의로움을 의지하는 것이 죄라는 것을 타이르라는 말씀이다.

어제 독서에서 보았듯이 하느님의 뜻그 말씀에서 벗어나면 안 되는 것이다.

 

(1코린4,6) 6 ~ 여러분이 기록된 것에서 벗어나지 마라.’ 한 가르침을 우리에게 배워저마다 한쪽은 얕보고 다른 쪽은 편들면서 우쭐거리는 일이 없게 하려는 것입니다.

어린아이가 아버지만을 의지하듯오로지 아버지 하느님의 뜻그 말씀 만을 의지하는 그 어린아이 처럼 낮은 사람이 되라고 타일러라 하시는 것그래야 그가 하늘나라에서 가장 큰 사람이 되는 구원을 받는 것이다.

 

16 그러나 그가 네 말을 듣지 않거든 한 사람이나 두 사람을 더 데리고 가거라. ‘모든 일을 둘이나 세 증인의 말로 확정 지어야 하기’ 때문이다. 17 그가 그들의 말을 들으려고 하지 않거든 교회에 알려라교회의 말도 들으려고 하지 않거든 그를 다른 민족 사람이나 세리처럼 여겨라.

교회는 하느님의 말씀으로 충만해서 그 하느님의 말씀 만을 주어야가르쳐야 한다.

 

(에페1,23) 23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으로서모든 면에서 만물을 충만케 하시는 그리스도로 충만해 있습니다.

그런데 교회가 다른 민족곧 세상과 같은 생각같은 뜻또 다른 종교와 같은 말을 한다면?~ 교회가 도덕과 윤리로 착하게 살아라그 자기 의로움으로 구원 받는다고 말하면 안된다는 것이다. ( 그것은 인간의 도리이지 신앙이 아닌 것이다

교회는 예수님께서 말씀 하셨듯이 당신의 길곧 십자가의 대속 그 죽음그 의로움이 구원의 진리라 말해야 한다교회에서 도덕과 윤리의 가르침을 받는 다면 세상의 의로운 사람은 되겠지만하늘의 의로운 사람은 될 수 없다하늘의 생명 구원은 못 받는다는 것이다그러니 사람을 살리는 하느님의 말씀을 해야 한다

그러므로 말씀을 문자(도덕윤리그대로 말고 그 문자 속에 들어있는 하느님의 뜻을 깨닫도록 교회는 이끌어야 한다

 

(2코린3,6) 6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새 계약의 일꾼이 되는 자격을 주셨습니다이 계약(약속말씀)은 문자가 아니라 성령으로 된 것입니다문자는 사람을 죽이고 성령은 사람을 살립니다.

 

18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너희가 무엇이든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고너희가 무엇이든지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릴 것이다.

땅은 하느님의 보이지 않는 본성곧 그분의 영원한 힘(사랑)과 신성(사랑)을 창조물을 통하여 알아보고 깨닫도록 지으셨다.  따라서 모든 이들은 변명할 수가 없다는 것.(로마1,20) 그 모든 것을 알려주신 것이 말씀이신 것이다.

그 하느님의 말씀에 사람()의 생각을 보태고 뺀 그 사람의 규정과 교리계명으로 하느님(하늘)의 계명을 말하면땅에 매이고 묶여 하늘까지 매이는 것이다.

그래서 신명기(4,2 13,1)외 여러 곳에서그리고 묵시록 까지 경고의 말씀을 하시는 것이다.

 

(잠언30,6) 6 그분의 말씀에 아무것도 보태지 마라그랬다가는 그분께서 너를 꾸짖으시고 너는 거짓말쟁이가 된다.

 

(묵시22,18-19) 18 나는 이 책에 기록된 예언의 말씀을 듣는 모든 이에게 증언합니다누구든지 여기에 무엇을 보태면하느님께서 이 책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보태실 것입니다. 19 또 누구든지 이 예언의 책에 기록된 말씀 가운데에서 무엇을 빼면하느님께서 이 책에 기록된 생명 나무와 거룩한 도성에서 얻을 그의 몫을 빼어 버리실 것입니다.

 

19 내가 또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 가운데 두 사람이 이 땅에서 마음을 모아 무엇이든 청하면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이루어 주실 것이다.

신약의 도덕과 윤리그 사람의 두 법그 두 마음을 선이 악을 덮어 생명을 주는 그 진리 하나로 그 하느님의 뜻으로 청하면 당연히 들어 주신다는 말씀이신 것이다.

예수님께서 가르쳐 주신 기도를 오늘 다시 잘 생각해 보자

 

(마태6,9-10) 9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여라. ‘하늘에 계신 저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히 드러내시며 10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아버지의 뜻이 내 뜻이 되는 것이 기도그래야 용서로 하늘의 생명을 받는 것이다.

 

20 두 사람이나 세 사람이라도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함께 있기 때문이다.”

이름은 그 분의 존재그분의 뜻을 나타내는 것그러니 예수님의 이름으로 모이는 곳은 그분 자체곧 예수님께서 계시는 곳이다.

 

(에페1,8-10) 8 하느님께서는 이 은총을 우리에게 넘치도록 베푸셨습니다당신의 지혜와 통찰력을 다하시어, 9 그리스도 안에서 미리 세우신 당신 선의에 따라 우리에게 당신 뜻의 신비(비밀)를 알려 주셨습니다. 10 그것은 때가 차면 하늘과 땅에 있는 만물을 그리스도 안에서 그분을 머리로 하여 한데 모으는 계획입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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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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