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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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가 네 말을 들으면 네가 그 형제를 얻은 것이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23-09-10 조회수271 추천수2 반대(0) 신고

요즘에 나라가 좀 이상하게 흘러가고 있는 느낌입니다. 정부의 통치가 많이 한쪽으로 편향되어 있어 걱정입니다. 이것이 중심에 서 계신 분이 저의 학교 선배님입니다. 10년 선배이신데 정치를 모르는 분이 그 중심에 있고 사람과 사람을 받아 들이고 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데 그렇지 안고 본인이 더 편향적이니 너무 걱정입니다. 

 

이곳은 정치를 말하는 곳은 아닙니다. 이전에 이곳에 정치적으로 너무 편향적인 분이 계셨고 그 횟수가 10번 100번을 올리셔서 여러분들의 얼굴을 찡그러지게 하신 분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당시도 그렇고 지금도 정치적인 것을 이곳에 나눈다는 것이 너무 싫습니다. 그러나 현재의 상황이 너무 어두워서요. 

 

이전에 정의를 위해서 사선 위에 서시면서 진리를 증거하신 여러 성직자 분들이 계십니다. 당시와 같은 상황은 아니지만 지금의 상황은 좀 어둡습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해서 전쟁이 발생하고 그 러시아가 자신의 무기가 소진되어 가는 시점에 그들의 무기를 뒤에서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어 지는 곳이 있는데 그곳이 북한이라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그 북한이 자신의 봉쇄 상황을 러시아를 통해서 빠져 나갈 뿐만 아니라 무력을 증강하는 수단으로 되어 가고 있고 또 저의 10년 선배님은 그런 북한을 자극하고 더욱 상황은 악화되어 가고 있는 현실입니다. 

 

10년 선배님이 국민들로 부터의 지지율이 저조하니 자신을 지지하는 분들이라도 놓치고 싶지 않아서 더 편향적으로 가는 것이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이런 삼엄한 현실을 우리 천주교 신자들은 어찌 해야 하나 고민해 보아야 할 시점입니다. 정치와 종교 중에 어느 것이 우선하느냐? 이런 질문은 너무 하찮은 질문입니다. 주님이 우선하시지요. 그런데 문제는 평화를 위협하는 것이 너무 크게 올라오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의 현실을 직시하고 주님께 더욱 기도를 드려야겠습니다. 오늘 복음에서도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공동체 의식으로 잘못한 이를 교정시키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와 같이 지금의 현실은 너무 어두워, 믿는 이들 만이라도 저의 10년 선배이신 분께 진리의 목소리를 낼 수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한 명의 잘못된 정치 지도자로 인해서 모든 국민이 나락으로 빠질 위험이 있다면 주님을 믿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기도와 함께 연대해서 진리의 목소리를 낼 수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것이 주님이 바라시는 바라고 믿습니다. 돌아가신 신부님도 예전에 북한과 화해 모드로 넘어가는 것을 보고 기뻐하셨습니다. 정치적인 목소리를 내자고 하는 것은 아닙니다. 잘못된 것은 잘못되었다고 하고 잘된 것은 잘되었다고 공감하고, 현 상황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같이 가는 모습이 진정한 신앙인의 모습이라고 봅니다. 국민의 아픔 속으로 들어가서 그들과 같이 공감하고 나눌 수 있고 중지의 모아 연대해서 보다 더 좋은 세상, 그리스도의 진리가 살아움직이는 세상이 되도록 기도하고 행동해야겠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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