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악령과 병에 시달리다 낫게 된 몇몇 여자도 그들과 함께 있었는데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23-09-22 조회수409 추천수3 반대(0) 신고

우리 예수님이 함께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여성, 어린이, 병자들, 그리고 세리, 나병환자, 중풍 병자들과 같이 당시에 잘 난 사람들 축에도 끼지 못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런데 주님은 당대에 슈퍼 스타이신 분이 최하위층의 사람들과 같이 하셨습니다. 

 

오늘 복음에서도 주님은 여인들과 같이 활동하셨다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주님의 시선을 바라봅니다. 주님은 하느님의 아들이신데도 불구하고 땅으로 내려 오셨습니다. 오셔서 인간과 하느님의 사이의 간극을 보고 많이 괴로워 하셨고 특히나 주님이 창조하신 모든 사람들이 모두 행복해 지길 바라셨는데 그런데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보이지 안는 간극이 너무 크고 그리고 지옥같은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을 보시고 많이 괴로워 하시고 그들에게 더 가까이 가서 손과 발을 만져 주고 그들이 나의 사랑을 받고 있다는 것을 몸으로 같이 하신 분이 예수님입니다. 

 

그래서 주님은 앞서 열거한 사람들과 같이 하신 것입니다. 그러나 누구나 주님 앞에서는 다 내 살과 같고 내 피와 같은 존재입니다. 오늘 독서에서 바오로 사도가 신자들에게 말을 합니다. 신앙 생활하는데 집중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을 말하는데 제일 먼저 한 말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건전한 말씀과 신심에 부합되는 가르침을 따르지 않으면"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것은 내 중심에 주님이 없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그런 사람들에 의해 핍박 받고 죽임을 당하는 사람들이 주님이 같이 어울리던 사람들입니다. 영혼이 없는 사람들에게 온갖 짐승 취급 받은 사람들을 당신은 사랑으로 안아 주신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도 그렇게 살라고 말씀주신 것과 같습니다. 요즘 세상이 많이 어지럽습니다. 이유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건전한 말씀과 신심에 부합되는 가르침을 따르지 않은" 사람들이 세상의 다수를 차지하고 있기에 그렇습니다. 그로 인해 세상에서 많이 버림 받고 슬퍼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경제가 너무 안 좋아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파트 가격이 상승하던 시절, 20대에 아파트를 빚으로 산 이들이 올 가을에 대량의 물량의 새 아파트가 시장에 나오고 그로 인해 빚으로 아파트를 산 이들의 아파트는 깡통으로 남고 빚만 남아 겉은 평상시 사람들인데 속은 거지와 같은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로 인해 좌절과 번민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우리 신앙인은 안도하기 보다는 더욱 따뜻한 시선으로 이들을 품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오늘 복음에서 주님을 따르는 여인들과 같이 우리가 세상에 음지에 있는 이를 품으면 그들도 주님을 따르는 Follower가 될것입니다. 내가 품을 수 있는 사람들은 바로 가까이 있습니다. 그들을 품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것이 하느님 영광 드리는 삶입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