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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인생의 윤형 방황 / 따뜻한 하루[206]
작성자박윤식 쪽지 캡슐 작성일2023-09-22 조회수333 추천수0 반대(0) 신고

 

 

눈을 가리고 걸을 때 사람은 아무리 똑바로 걸으려 노력해도

결국 커다란 둥근 모양인 윤형 방황을 걷게 된다고 합니다.

'윤형'은 산, 혹은 사막 등 조난자에게 종종 발생한답니다.

 

유난히 눈이 많이 오던 날, 알프스 산지에서 한 사람이 길을 잃었습니다.

그는 마을을 찾기 위해서 눈 속을 매일 12시간씩이나 계속 걸었습니다.

13일 뒤에 구조가 되었는데 그는 12시간씩을 계속 걸었기에 꽤 멀리,

떨어진 곳에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그가 구조된 곳은 길을 잃은 장소에서불과 6km 반경이었습니다.

 

목표를 향해 열심히 달렸지만 결국 제자리에 있는 자신을 발견할 때가 있습니다.

이처럼 인생길 그 어려운 역경에서도 종종 윤형 방황의 사례를 겪기도 합니다.

 

이것을 끝내는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하나, 곁눈질하지 않고 앞만 바라보며 걷기.

, 걷다 잠시 서고 다시 걷기의 수차례 반복.

 

이처럼 인생의 제자리인 윤형 방황은 우리에게도 일어납니다.

그럴 때마다 우리 모두는 초심을 되새기면서 힘차게 나아갑시다.

자신만기 능력을 믿고 열심히 노력하면 이루지 못할 것이 없습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께서도 제자들과 함께 겟세마니에서 밤 세워 피땀 흘리시며 기도하시고,

골고타 언덕으로 오직 아버지만을 바라보시면서 수난의 십자가 길을 가셔습니다.

믿음의 신앙인인 우리도 예수님만을 바라보며 그분 뜻인 복음 전파에 매진합시다.

 

감사합니다. ^^+

 

 

태그 윤형,목표,제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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