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좋은 땅에 떨어진 것은 말씀을 간직하여 인내로써 열매를 맺는 사람들이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23-09-23 조회수204 추천수1 반대(0) 신고

 

 

피에트렐치나의 성 비오 사제 기념일 

2023년 9월 23일 토요일 (백) 

 

☆ 순교자 성월 

 

‘오상(五傷)의 비오 신부’로 알려진 비오 성인은 1887년 이탈리아의 

피에트렐치나에서 태어났다. ‘카푸친 작은 형제회’에 입회하여 1910

년 사제품을 받은 그는 풀리아의 산조반니 로톤도 수도원에서 사목

적 열정으로 봉사 직무에 헌신하면서, 신자들의 영성을 지도하고 참

회자를 화해시켰으며 가난한 이들과 병자들을 보살피고 기도와 겸손

으로 하느님의 백성을 섬겼다. 

그는 1918년부터 1968년 세상을 떠날 때까지 50년 동안, 십자가에 못 

박히신 그리스도의 상처를 온전히 몸에 지니고 고통을 느꼈다. 2002

년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이 시성하였다. 

 

복음 환호송      루카 8,15 참조

◎ 알렐루야.
○ 바르고 착한 마음으로 하느님 말씀을 간직하여 인내로 열매를 맺는 

   사람들은 행복하여라!

◎ 알렐루야. 

 

복음 <좋은 땅에 떨어진 것은, 말씀을 간직하여 인내로써 열매를 맺는 

       사람들이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8,4-15
   그때에 4 많은 군중이 모이고 또 각 고을에서 온 사람들이 다가오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비유로 말씀하셨다. 5 “씨 뿌리는 사람이 씨를

뿌리러 나갔다. 그가 씨를 뿌리는데, 어떤 것은 길에 떨어져 발에 짓밟

히기도 하고 하늘의 새들이 먹어 버리기도 하였다.
6 어떤 것은 바위에 떨어져, 싹이 자라기는 하였지만 물기가 없어 말라 

버렸다. 7 또 어떤 것은 가시덤불 한가운데로 떨어졌는데, 가시덤불이 

함께 자라면서 숨을 막아 버렸다.
8 그러나 어떤 것은 좋은 땅에 떨어져, 자라나서 백 배의 열매를 맺었다.”
예수님께서는 이 말씀을 하시고, “들을 귀 있는 사람은 들어라.” 하고 

외치셨다. 9 제자들이 예수님께 그 비유의 뜻을 묻자, 10 예수님께서 이

르셨다.
“너희에게는 하느님 나라의 신비를 아는 것이 허락되었지만, 다른 이들

에게는 비유로만 말하였으니, ‘저들이 보아도 알아보지 못하고 들어도 

깨닫지 못하게 하려는 것이다.’ 

11 그 비유의 뜻은 이러하다. 씨는 하느님의 말씀이다. 12 길에 떨어진 

것들은, 말씀을 듣기는 하였지만 악마가 와서 그 말씀을 마음에서 앗아 

가 버리기 때문에 믿지 못하여 구원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이다. 

13 바위에 떨어진 것들은, 들을 때에는 그 말씀을 기쁘게 받아들이지만 

뿌리가 없어 한때는 믿다가 시련의 때가 오면 떨어져 나가는 사람들이

다. 

14 가시덤불에 떨어진 것은, 말씀을 듣기는 하였지만 살아가면서 인생의 

걱정과 재물과 쾌락에 숨이 막혀 열매를 제대로 맺지 못하는 사람들이다.

15 좋은 땅에 떨어진 것은, 바르고 착한 마음으로 말씀을 듣고 간직하여 

인내로써 열매를 맺는 사람들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6682 


갈가자미 ! 


하느님 

은총 


넓고 

깊은 

 

바다 

생활터 

 

밀물 

썰물 

 

헬 수 

없는 

 

온갖 

파도 

 

믿음 

희망 

사랑 

 

빛과 

소금 

 

힘을 

얻어서 

 

날마다 

새로운 평화를 멈추지 않고 퍼덕거리나 보옵나이다 ......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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