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내가 후하다고 해서 시기하는 것이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23-09-24 조회수290 추천수1 반대(0) 신고

 

 

연중 제25주일 (세계 이주민과 난민의 날)

2023년 9월 24일 주일 (녹) 

 

오늘 전례 

오늘은 연중 제25주일입니다. 의로우신 하느님 아버지께

는 맨 나중에 온 일꾼에게도 맨 먼저 온 일꾼과 똑같은 

을 주십니다. 

아버지의 길은 우리의 길과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우리가 

음에 스며 있는 지혜에 마음을 열게 하시어, 이른 아침부

터 아버지의 포도밭에서 일한 수고가 헤아릴 수 없는 영예

임을 깨닫게 하여 주시기를 청합시다. 

 

복음 환호송      사도 16,14 참조

◎ 알렐루야.
○ 주님, 저희 마음을 열어 주시어 당신 아드님 말씀에 귀 

   기울이게 하소서.

◎ 알렐루야. 

 

복음 <내가 후하다고 해서 시기하는 것이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0,1-16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이런 비유를 들어 말씀하

셨다. 1 “하늘 나라는 자기 포도밭에서 일할 일꾼들을 사

고 이른 아침에 집을 나선 밭 임자와 같다.

2 그는 일꾼들과 하루 한 데나리온으로 합의하고 그들을 

기 포도밭으로 보냈다. 3 그가 또 아홉 시쯤에 나가 보

니 다른 이들이 하는 일 없이 장터에 서 있었다.

4 그래서 그들에게, ‘당신들도 포도밭으로 가시오. 정당한 

을 주겠소.’ 하고 말하자, 5 그들이 갔다. 그는 다시 열두 

시와 오후 세 시쯤에도 나가서 그와 같이 하였다.

6 그리고 오후 다섯 시쯤에도 나가 보니 또 다른 이들이 서 

었다. 그래서 그들에게 ‘당신들은 왜 온종일 하는 일 없

이 여기 서 있소?’ 하고 물으니, 7 그들이 ‘아무도 우리를 

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그러자 그는 ‘당신들도 포도밭으로 가시오.’ 하고 말하였다. 

저녁때가 되자 포도밭 주인은 자기 관리인에게 말하였다. 

‘일꾼들을 불러 맨 나중에 온 이들부터 시작하여 맨 먼저 

온 이들에게까지 품삯을 내주시오.’

9 그리하여 오후 다섯 시쯤부터 일한 이들이 와서 한 데나

리온씩 받았다. 10 그래서 맨 먼저 온 이들은 차례가 되자 

자기들은 더 받으려니 생각하였는데, 그들도 한 데나리온

씩만 받았다.

11 그것을 받아 들고 그들은 밭 임자에게 투덜거리면서, 

12 ‘맨 나중에 온 저자들은 한 시간만 일했는데도, 뙤약볕 

래에서 온종일 고생한 우리와 똑같이 대우하시는군요.’ 

하고 말하였다.

13 그러자 그는 그들 가운데 한 사람에게 말하였다. ‘친구

여, 내가 당신에게 불의를 저지르는 것이 아니오. 당신은 

나와 한 데나리온으로 합의하지 않았소? 14 당신 품삯이

나 받아서 돌아가시오.

나는 맨 나중에 온 이 사람에게도 당신에게처럼 품삯을 주

고 싶소. 15 내 것을 가지고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할 수 없

다는 말이오? 아니면, 내가 후하다고 해서 시기하는 것이오?’ 

16 이처럼 꼴찌가 첫째 되고 첫째가 꼴찌 될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6683 

 

장미꽃 빛살 ! 

 

하느님 

은총 

 

햇빛 

달빛 

별빛 


오롯이 

받아 


수를 

놓은 

 

장미 

꽃송이 


온누리 

모두 


예수님 

따르는 


생활 

터전 


십자가 

길을 


끝까지 

걸어 

 

부활의 

영광 

 

축복을 

한아름 가득 안아서 승리의 기쁨 누리시기를 바라나이다 ......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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