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가 잘되어야 합니다.  망명정부의 지폐는 낙엽에 불과합니다.  이를 피한다고 땅을 사 놓고 금을 모으는 사람들도 있을 것입니다만.  은행잎이 떨어질때 생각을 더해 보셔요.  그리고 가만히 있으면 부동산이고 움직이면 동산입니까?  그렇다면 남녀칠세 부동석보다 부동산이라는 말이 더 어울릴 것 같습니다.

제 예쁜 조카는 부산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습니다.  무엇이 되고 싶으냐고 물었더니 통계를 하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저는 공직에 있을 때 여름날 대나무 밭에서 통개를 맛있게 먹은 적이 있어서 웃음이 나왔습니다.  통계가 통개도 아니고 똥개도 아닐 것입니다만 우리나라 말은 참으로 재미가 있습니다.  한글날 잘 지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