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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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엘리사의 매일말씀여행(루카10,25-37/연중 제27주간 월요일)
작성자한택규 쪽지 캡슐 작성일2023-10-09 조회수137 추천수1 반대(0) 신고

"주님,교회가 모든 차원에서 경청과 대화를 삶의 방식으로 받아들여 세상의 변방을 향한 성령의 이끄심에 자신을 내어 맡기게 하소서...!"

 

■ 예수님을 알고 사랑하기

1) 예수님은 루카복음 10장 25절부터 37절에서와 같이, 어떤 율법 교사가 일어서서 당신을 시험하려고 “스승님, 제가 무엇을 해야 영원한 생명을 받을 수 있습니까?” 라고 말하자, 그에게 “율법에 무엇이라고 쓰여 있느냐? 너는 어떻게 읽었느냐?” 하고 말씀하셨으며, 그가 “‘네 마음을 다하고 네 목숨을 다하고 네 힘을 다하고 네 정신을 다하여 주 너의 하느님을 사랑하고 네 이웃을 너 자신처럼 사랑해야 한다.’ 하였습니다.” 하고 대답하자, 그에게 “옳게 대답하였다. 그렇게 하여라. 그러면 네가 살 것이다.” 라고 이르셨고, 그 율법 교사는 자기가 정당함을 드러내고 싶어서 “그러면 누가 저의 이웃입니까?” 하고 묻자, “어떤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예리코로 내려가다가 강도들을 만났다. 강도들은 그의 옷을 벗기고 그를 때려 초주검으로 만들어 놓고 가 버렸다. 마침 어떤 사제가 그 길로 내려가다가 그를 보고서는, 길 반대쪽으로 지나가 버렸다. 레위인도 마찬가지로 그곳에 이르러 그를 보고서는, 길 반대쪽으로 지나가 버렸다. 그런데 여행을 하던 어떤 사마리아인은 그가 있는 곳에 이르러 그를 보고서는, 가엾은 마음이 들었다. 그래서 그에게 다가가 상처에 기름과 포도주를 붓고 싸맨 다음, 자기 노새에 태워 여관으로 데리고 가서 돌보아 주었다. 이튿날 그는 두 데나리온을 꺼내 여관 주인에게 주면서, ‘저 사람을 돌보아 주십시오. 비용이 더 들면 제가 돌아올 때에 갚아 드리겠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너는 이 세 사람 가운데에서 누가 강도를 만난 사람에게 이웃이 되어 주었다고 생각하느냐?” 라도 응답하셨으며, 율법 교사가 “그에게 자비를 베푼 사람입니다.” 하고 대답하자, 그에게 “가서 너도 그렇게 하여라.” 라고 이르셨습니다.
2) 예수님은, 가난한 이들에게 복음을 선포하도록 파견(missio)되신 분이시다.
3) 예수님은, 어떤 율법 교사와 관계를 맺으시고, 그가, 강도를 만난 사람에게 가엾은 마음이 들게 하시고, 자비를 베풀어 이웃이 되어 주도록 이끌어 주십니다.
4) 예수님은, 참된 그리스도인의 삶을 드러내시어, 어떤 율법 교사가, 강도를 만난 사람에게 가엾은 마음이 들게 하시고, 자비를 베풀어 이웃이 되게 해 주시려는 마음을 갖고 계십니다.

■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은총..
-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참된 그리스도인의 삶으로 초대하시고, 우리가, 그리스도께서는 가난한 이들에게 복음을 선포하도록 파견(missio)되셨음을 알 수 있도록 이끄시며, 그렇게, 그리스도의 성령으로 인도되는 우리는 바로 그리스도께서 가신 그 길을 따라 걸어 나가(교리서 852항)야 됨을 깨닫도록 변화시켜 주십니다.

■ 기도합시다..

- 주 예수 그리스도님..저희가, 그리스도께서는 가난한 이들에게 복음을 선포하도록 파견(missio)되셨음을 알 수 있게 해 주시고, 그렇게, 그리스도의 성령으로 인도되는 저희는 바로 그리스도께서 가신 그 길을 따라 걸어 나가(교리서 852항)야 됨을 깨닫는 참된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소서..아멘..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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