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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엘리사의?매일말씀여행(루카11,15-26/연중?제27주간 금요일)
작성자한택규 쪽지 캡슐 작성일2023-10-13 조회수285 추천수1 반대(0) 신고

"[시노드] 교회가 모든 차원에서 경청과 대화를 삶의 방식으로 받아들여 세상의 변방을 향한 성령의 이끄심에 자신을 내어 맡기게 하소서...!" 

 

■ 예수님을 알고 사랑하기

1) 예수님은 루카복음 11장 15절부터 26절에서와 같이, 벙어리 마귀를 쫓아내셨는데, 군중 가운데 몇 사람은, “저자는 마귀 우두머리 베엘제불의 힘을 빌려 마귀들을 쫓아낸다.” 하고 말하였고, 다른 사람들은 당신을 시험하느라고, 하늘에서 내려오는 표징을 요구하기도 하였으며, 그렇게 그들의 생각을 아시고 “어느 나라든지 서로 갈라서면 망하고 집들도 무너진다. 사탄도 서로 갈라서면 그의 나라가 어떻게 버티어 내겠느냐? 그런데도 너희는 내가 베엘제불의 힘을 빌려 마귀들을 쫓아낸다고 말한다. 내가 만일 베엘제불의 힘을 빌려 마귀들을 쫓아낸다면, 너희의 아들들은 누구의 힘을 빌려 마귀들을 쫓아낸다는 말이냐? 그러니 바로 그들이 너희의 재판관이 될 것이다. 그러나 내가 하느님의 손가락으로 마귀들을 쫓아내는 것이면, 하느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와 있는 것이다. 힘센 자가 완전히 무장하고 자기 저택을 지키면 그의 재산은 안전하다. 그러나 더 힘센 자가 덤벼들어 그를 이기면, 그자는 그가 의지하던 무장을 빼앗고 저희끼리 전리품을 나눈다. 내 편에 서지 않는 자는 나를 반대하는 자고, 나와 함께 모아들이지 않는 자는 흩어 버리는 자다. 더러운 영이 사람에게서 나가면, 쉴 데를 찾아 물 없는 곳을 돌아다니지만 찾지 못한다. 그때에 그는 ‘내가 나온 집으로 돌아가야지.’ 하고 말한다. 그러고는 가서 그 집이 말끔히 치워지고 정돈되어 있는 것을 보게 된다. 그러면 다시 나와, 자기보다 더 악한 영 일곱을 데리고 그 집에 들어가 자리를 잡는다. 그리하여 그 사람의 끝이 처음보다 더 나빠진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2) 예수님은, 하느님의 손가락으로 마귀들을 쫓아내는 분이시다.

3) 예수님은, 군중과 관계를 맺으시고, 그들이, 베엘제불의 편에 서서 당신을 반대하여, 흩어 버리는 자가 되지 말고, 하느님의 손가락으로 마귀들을 쫓아내는 당신 편에 서서 하느님의 나라가 이미 그들에게 와 있도록 이끌어 주십니다.

4) 예수님은, 참된 그리스도인의 삶을 드러내시어, 군중이, 베엘제불의 편에 서서 당신을 반대하여, 흩어 버리는 자가 되지 말고, 하느님의 손가락으로 마귀들을 쫓아내는 당신 편에 서서 하느님의 나라가 이미 그들에게 와 있게 해 주시려는 마음을 갖고 계십니다.

 

■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은총..

-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참된 그리스도인의 삶으로 초대하시고, 우리가, “예수님께서는 하느님의 손가락으로 마귀들을 쫓아내심”[루카 11,20 ]을 알 수 있도록 이끄시며, 그렇게, 하느님의 율법은 “하느님께서 손가락으로”(탈출 31,18) 돌 판에 쓰셨지만, 사도들에게 써 주신 “그리스도의 추천서”는 “하느님의 영으로 새겨지고, 돌 판이 아니라 살로 된 마음이라는 판에 새겨졌”(2코린 3,3).(교리서 700항)음을 깨닫도록 변화시켜 주십니다.

 

■ 기도합시다..

- 주 예수 그리스도님..저희가, “예수님께서는 하느님의 손가락으로 마귀들을 쫓아내심”[루카 11,20 ]을 알 수 있게 해 주시고, 그렇게, 하느님의 율법은 “하느님께서 손가락으로”(탈출 31,18) 돌 판에 쓰셨지만, 사도들에게 써 주신 “그리스도의 추천서”는 “하느님의 영으로 새겨지고, 돌 판이 아니라 살로 된 마음이라는 판에 새겨졌”(2코린 3,3).(교리서 700항)음을 깨닫는 참된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소서..아멘..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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